2007 년 12월 10일 충남 서산 팔봉산 2

 2007년 12월10일 올해도 이제 20여일밖에 안남았습니다.

 다사다난햐여던 한해로 정기산행을 마무리하면서 충남 서산 팔봉산을 다녀왓습니다.

산높이는 (361.5미터)로 그리높지는 않은 산이지만은 서산 팔봉산은 서해에 가로림만

에 근접해있어서 숨은 명산이라고 합니다.

 

이산은 실제로 8봉이 아니고 9봉이며 그중 4개 봉우리는 큰바위를 차곡차곡 쌓아놓은

것같같은 암봉으로 구성되여 있는 산입니다.

팔봉산은 1봉부터 산행을 시작 하였는데 아주우거진 소나무와 암봉이 어우러진 재미있게

이어지는 정겨운 산길로 이여진답니다.

 

오늘은 밤늦게나 저녁에 눈비가 온다고하여서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해가 나오지

않아서 정상에서 멀리 전망을 바라볼수 없었던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팔봉산 주차장부터 바람이 쌀쌀하더니 정상능선상에는 아주바람이 불고 쌀쌀한 기온으로

이제겨울 산으로 접어든 기분 입니다.

 

산행은 1봉부터 시작하였어도 8봉을 경유해서 느긋하게 하산을 하였는데도 산행시간이 2시간

30여분밖에 걸리지않는 아주 여유로운 �은 산행시간이여서 주차장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끝내고 집으로 귀가를 하는시간이 산행한중에 제일 이른시간으로 기역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