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10월27일 북한산 가을1

 10월 27일 주말 북한산을 찿는다.

 이가을이 깊어갈수록 자주 산을 오르고 싶은 마음은 더욱더 간절하다.

 시간이나면은 자주계속 찾는산이지많은 북한산 은 나에게 무척이나

 무척 추억이 깊은 산이기도해서 더욱 정감이 가는산이기도 하다.

 

 집에서 새벽 5시에나와서 용산을 가는 전철급행에 오른다.

 동암역에서 용산까지는 금방이다. 용산에서 종로 3가역까지 다시 전철을

 타고서 구파발을 가는 2호선으로 갈아탄다.

 집에서 차를 가지고서 외곽고속도로로 타고소 송추에서 들어오면은 금방

 이지많은 이동시간이 좀걸려도 전철이 편리해서 산을 찾을때는 전철을

 주로 이용한다.

 

 북한산성 매표소에 7시20분에도착하니 토요일인지라 벌써 부터 산행객이

 무척이나 많이보인다. 단체산행객도 옷이똑같은거를 보니 어느 회사인지

 인원이 상당히많다. 대화를 나누는것을보니 백운대로해서 우이동으로 하산을

 할모양이다.

 

 저팀과 산행을 같이 하다가는 내가 시간이 걸리걸같다. 일단저무리에서 앞서기

 로하고 부지런히 속보로 시작을 한다. 북한산성 매표소에서 시작을 해서 백운대

 위문까지 한번도 쉬지않고 주변사진만 찍고 한시간만에 오른다.

 여름과달리 원래땀이적은탓에 힘들지않고 힘들지않게 백운대로 오른다.

 

 아마 오늘 산행을 미적거리다가는 많은인원이 백운대로오르는데 교통체증이 걸려서

 애를먹는다. 백운대에 오르니 바람이매우 강하게불고 초겨울에이른것마냥 쌀쌀하다.

백운대밑에는 전문 사진을 찍는분들이 캐논.니콘 망원렌즈카메라를 들고 북한산을 구도

로잡고 촬영하는냐 열심 이시다. 좋은 작품사진을 만드는분들이다.

 

백운대에서 조망을내려보니 정말 언제나 산행해보아도 절경이다. 백운대가 해발 836.5미터

인데 산높이로보면은 우리나라 명산 평균치보다 한참아래이다. 그러나 조망을 해보면은

그웅장함에는 어느거산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아마 해발그높이가 평지에서 돌출한

까닭일것이다. 이곳백운대에서 해발 0 미터 인천이 맑은날에는 보이기 마련이다.

 

북한산에백운대에서 뻑어나간 그 줄기가 도봉산으로 건너가서 기세와 산골에 웅장함은

한번더내려봐도 수도 서울에 진산임을 알수가 있는 명산이다.

백운대에서 하산을 해서 위문을 거쳐서 용암문까지 가는도중 북한산성 계곡에 단풍은

아마 이번주가 절정인거 같다. 필설로 쓸수가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내려다 보인다.

일년에 일주일 이광경을 못보면은 내년을 기다려야 되는데 오늘 정말 잘�추어서 북한산

을 찾은거 같다.

 

용암문에서 산성 주능선을 따라서 동장대를 거쳐서 대동문에 도달한다.

 갑자기 산행객이 많아진다. 진달래능선과 수유리에서 오른 산행객이 대동문 뒤에 가득하다.

산행을 즐기지많은 제발 가지고온것은 다시 가지고내려가는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

대동문에서 한숨을 돌리고 다시 산성을 따라 돌다가 산행객이 너무 많이 조우를 하니 시간이

많이걸려서 산성밑에 우회길로 접어드니 단풍도 더잘보이고 한가하다.

 

보국문에도 산행인원이 무척이나 많다. 정릉에서 오르는 인원도 상당하다.

대남문에 도착하니 10시 50분이된다. 산행객이 많아도 요리조리 지름길로 우회해서 산행을 하였

더니 시간을 단축 하였다. 의상봉으로 해서 북한산성을 종주하려 하였더니 대남문에 도착하니

은근히 꾀가 발동한다. 단퐁도 지금까지 오면서 많이보았고 산행객들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다.

내일은 강원 홍천 가리산을 정기 산행을 가기로 하여서 오늘은 이곳에서 구기동으로 하산을

잡는다. 오르는 산행객과 내려가는인원이 엄청 나다.요리조리 앞지르기를해서 구기매표소에 도착

하니 11시 30분이된다 대남문에서 2.5킬로 거리를 30여분만에 하산을 하여서 오늘 북한산 단풍 나홀로

산행은 마무리를 한다.

 

 북한산 염초봉능선에 단풍

 북한산성 매표소에서 백운대 4킬로를 산행하면서 계곡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백운대로 오르기전에 위문 이곳에 도착하니 바람이 아주 서늘 합니다.

 

 배운대에서 내려다본 염초봉능선

 백운대에서 내려다보는 조망

 

 

 

 

 

 백운대 건너 인수봉 아침부터 암벽등반이 한창 입니다.

 우리나라 암벽등반에 메카라고 할정도로 한국산악사에 주측이 이곳 인수봉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