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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5월27일 지리산 (중산리-천황봉-세석-거림골)산행 1

by 북한산78s 2007.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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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기운이 조금씩 잦아들고 성큼 초여름에문턱에 접어드는 오월에 하순 지리산 종주에

 나선다.

 몇해전까지만해도 백두대간을 하고 보통 무박은 기본으로 하고 산행을 하곤 하였는데

 이제 교통이 편리해진원인인지몰라도 무박은 없어지고 조기산행으로 해서 출발이 빨라

 지는 산행을 하곤 하지요.

 

 그래서 이번 지리산 무박 산행은 은근히 몇해전 추억을 되살리는 추억에산행이라할까

 해서 은근히 기대가 되는 산행 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26일 매번 다람쥐가 채바퀴를 돌리듯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듯이 늦은

 저녁을 하고 이도시를 탈출을 하였지요.

 

 우리가 만나기로한 장소에는 낮잊은 우리일행 철각님과 설악산님이 먼저와서 기다리고

 계시고요.

 시간전에빨리 안온다고  휴대폰은 울리고요. 참으로 휴대폰은 정말  인간이 만들어

 낸 유용한 기계인가봐요. 우리같이 산을 좋아하는 산꾼들에게는 더욱더 필요한 장비? 인가

 봅니다.

 

  야간 산행에 기대와설레임을 실고서 우리는 전라도 산청 지리산 중산리로 향해서 버스는

  달리고 버스안에서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잠은 안오고 한숨 눈을 붙혀야하는데 하고 생각

  하나 잠은 안오고  이생각 저생각 하는 틈사이 차는어느덧 지리산 중산리가 가가워지고

  일행은 27일 새벽 4시에 지리산자락 중산리에 도착을한다.

새벽 4시에 도착한 우리는 중산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파도처럼 느린느릿 움직이며 오직 앞만 보면서 움직이는 랜턴 불빛이 지리산 동식물들은

고요한 잠을 청하고 있는데 인간들은 무슨연유로 날이밝지도않는데 거친숨을 내뿜으며

 산을 오르고 있나 하곤 생각을 엉뚱한생각을 해본다.

 

 여명이밝으려면은 아직 한시간은 남았지만은 문명에 이기인 랜턴 불빛에 이름모를 새가

 놀래서 후듯듯 날라가곤 한다.

 중산리에서 로타리 산장으로 오르는 길은 끊임없는 돌게단과 나무 게단에 연속이다.

 

 조심조심해서 걸음을 겉는다. 옆으로는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은 게곡에 물소리가

 시원하게들리고 물소리가 더욱 어둠을 깊게 하는것 같다.

 

드디어 로타리 대피소에 이른다. 이제시야는 밝아 서 랜턴은 거두고 대피소에서 한숨을

 돌린다.

 예전에 백두대간을 시작할때에  역으로 시작하고 이번에 중산리에서 천황봉을 오르는것은

이번이 두번째인것 같다.

 진주로 흐르는 남강에 발원지라고 한다.

 

 

 정상을 향해서 열심히를 오르고 있다.

 아직도 이곳은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진달래가 아직도....

 

 

 정상밑에 있는 표지석

 

 

 

 

 힘든줄 알면서도 산을 오르지않으면은 좀이쑤시니 참으로 ...........

 

 

 로타리 대피소에 설치된 지리산 지도 안내판

 로타리 대피소에 설치된 반달곰 안내판

 천항봉 오르기전에 있는 로타리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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