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5월20일 강원 홍천 공작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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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0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공작산(887.4)을 다녀왔습니다.

공작산은 한강기맥의 구목령과 태기산사이에있는 1010미터봉에서

서쪽으로 갈라진 능선 끄트머리에 솟은 산이다.

 

공작산은 서쪽 산자락을 휘감는 홍천강에서 바라본공작산의 산세는

이름그대로 아름다운 공작새한마리가 나래를 펴고 비상하는 모습으로

보인다고 한다.

 

산행은 09:00시에 공작골 삼거리에서 시작을 한다.

며칠전에 비가 온관계로 계곡에는 깊은 산속에서 내려오는 맑은물이

시원하게 내려오는 계곡을 징검다리로 건너가면서 산행을 시작을 한다.

 

높이에비해서 산행코스도 다양해서 우리일행은 공작산 휴양림을 거쳐서

왼쪽길로 접어들어서 산행을 하였다.

산세에비해서 경사도는 중급수준으로 산응 좋아하는 산꾼들은 잔등에

땀이흐르면은 735봉 능선에 다다르는데 이곳에서 한숨을 돌리고 동쪽

으로 이정표거리로 0.6킬로로 나와있는데 실제거리는 이보다 더되는것

같다.

 

또한 정상으로 오르기전에 암봉이 하나 보이는데 이곳은 그저봉우리일뿐

이다. 일명 짝뚱으로 적혀있다.

이봉우리는 그냥거치고 다시내려와서 암봉줄을 오르락 거리면서 오르면은

정상에 다다른다.

정상은 아쉽게도 산불감시 카메라시스템을 최근에 설치 해놓은듯 실제정상을

철조망안에 표지석은 있고 이곳에서 서쪽으로 20여미터에 정상표지석을 설치

하여놓았다.

이곳에서 정상사진을 한장찍고 다시역으로 수타사 방향으로 역으로 돌아내려

선다. 원점휘귀를 하려니 산행코스가 너무짥다는 의견들인지라 수타사 코스로

산행 코스를 잡았다.

 

수타사방향은 700고지에능선길인지라 아주 부드럽고 각종 산나물과 이름모를

꽂들이 피어서 눈으로 즐거운 능선길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산행길이 된다.

정상에서 수타사로 내려서는길은 암봉이있어서 우리일행은 노송군락을 지나

인공암벽을 즐기고수리봉 기도원쪽으로 하산코스를 잡는다.

 

기도원을 지나 동봉사를 거쳐서 계곡을 따라서 하산을 하니 전형적인 강원도

산골 천수답등과 시원한 계곡이나온다.

시골에는 이제 올해농사를 시작하는 모내기를 한곳 준비한곳이 나온다.

우리시골 부모님들만 보이고 젉은이들은 한사람도 안보인다.

그래도 요즈음은 기계로 농사들을 하시니 그대로 한편으로 위안이다.

 

우리부모님들은 더운날씨에논에서 힘드신농사를 하시는데 우리는 산에만

찾아서 돌아다니는 우리일행이 조심스러울 뿐이다.

 

오늘 공작산산행도 0.9:00시에 산행을 시작해서 휴양림-정상-700고지능선

을 거쳐서-인공잦재-수리봉-수리봉 기도원-동봉사-수타계곡을 거쳐서

신봉리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니 오후2시 산행총 5시간으로 마무리를 한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공작산 휴향림에 설치되어있는 옛정취에 물레방아.

 

 이곳 735능선에서 0.6킬로를 더가면은 정상이 나온다.

 

 

 

 

 

 공작산을 산행을 함께하여준 회원님들......

 공작산 정상 표지석 이곳에서 동쪽으로 20여미터에 실제표지석이 있는데 산불감시 카메라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최근에 설치되어 있는것인데 전원은 태양열 방전판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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