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버들강아지.1 인천 대공원 봄소식(버들강아지).. 꽁꽁 언 님의 마음 풀리시어 졸졸졸 흘러 오시면 따사로운 개울가에 꽃으로도 피지 못하고 옷소매 입에 물은 산골아이처럼 수줍어라 밥풀 만한 눈알을 망실 망실 뜨고 나와 흐르는 개울 속에 님의 얼굴을 보네 - 유 한나 -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에 버들강아지가 살며시 피여서 꼬리치면서.. 2020. 3. 1.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