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세상 살아가는 이모저모87 소방관이 구한 강아지.. 어느 낡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도착한 소방차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진화되었습니다. 아직 건물에는 조금씩 연기가 피어 올라왔지만 안전확보가 끝난 상황이라 소방관들도 잠시 안도의 한숨을 쉴 때였습니다. 그때 불을 피해 나온 할머니가 집 앞에서 발을 동동.. 2018. 3. 1. 우리는 한번이네.. 한번이네 이래가도 한 번 저래가도 한 번 우리는 한 번이네 누구에게나 너무하다 이 짧은 한 번의 삶 알차도 한 번 아무렇게나 해도 한 번 - 소 천 - 2월 마지막 날, 2월처럼 짧은 인생 미움과 후회로 낭비하지 말자구요! 2018. 2. 28. 휜둥이 강아지. 흰둥이 강아지 어느 시골 장터에서 할아버지가 강아지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흰둥이, 검둥이, 누렁이, 점박이 등 각자의 생긴 대로 이름을 가진 포동포동한 강아지들이 꼬물꼬물 움직이며 까맣고 동그란 눈망울을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그 강아지들을 한참 구경하던 한 여학생이 흰둥이 .. 2018. 2. 25. 눈이 내린 아파트 풍경.. 12월 18일 이른새벽부터 눈이 소리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이되면서 서서히 그치고는있는데 날씨가 그리춥지않아서 도로에는 눈이 얼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2017년도 얼마남지않았는데 12월 들어서부터 유달리 날씨도 춥고 눈이 내리는날이 많은것 같습니다. 2017. 12. 18. 대통령 의 양심.. 미국 제28대 대통령인 윌슨 대통령에게 한 비서관이 찾아왔습니다. 그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잠시 업무를 접어두고 기분전환을 좀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윌슨 대통령은 잠시 무언가 생각하는 듯하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상관이 허락하지 않으실 걸세." 비서관은 의아해하.. 2016. 11. 26. 어리석은 선택 어리석은 선택 옛날 중국의 어느 마을에 돈밖에 모르는 한 부자가 죄를 지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판관은 공정한 재판을 하기 위해서 세 가지 벌을 제시하고, 부자에게 그중 한 가지를 선택하게 하였습니다. 첫 번째 벌은 벌금으로 은 50량을 내는 것이고, 두 번째 벌은 채찍 50대를 .. 2016. 11. 14. 열정과 낭만을 찾아 떠나요 열정과 낭만을 찾아 떠나요 늦가을의 정취에 빠져 지내다 보니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니 올 초에 다짐했던 일 중 못 이룬 것 투성이라 마음은 헛헛하고,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이 못내 서러운 요즘입니다. 그래도 따뜻한 하루는 언제나.. 2016. 11. 7. 어머니의 은혜 어머니의 은혜 미국의 20대 대통령 제임스 A. 가필드의 취임식 날이었습니다. 그는 가난을 딛고 대통령이 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취임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대통령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한 노인을 부축하며 취임식장으로 모시고 나.. 2016. 11. 7.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