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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속의 봄이 깊어만 가는 속에 인천대공원 목련..
어젯밤부터 가뭄 속에 단비가 내리고 있네요.
목련은 여느 꽃보다 떨어지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아마 오늘 비가 내리고 그치면은 내년 이쯤
에나 목련의 아름다움을 다시 볼 수가 있을 듯합니다.
중국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이다. 관목상인 것이 많으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15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잎자루는 길이 7∼15mm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검은 자주색이다. 꽃받침조각은 녹색이며 3개이다. 꽃잎은 6개이고 길이 10cm 내외이며 햇빛을 충분히 받았을 때 활짝 핀다. 꽃잎의 겉은 짙은 자주색이며 안쪽은 연한 자주색이다. 수술과 암술은 많다.
열매는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많은 골돌과로 되고 10월에 갈색으로 익으며 빨간 종자가 실에 매달린다. 꽃잎의 겉면이 연한 홍색빛을 띤 자주색이고 안쪽이 흰색인 것을 자주목련(M. denudata var. purpurascens)이라고 한다. 정원수로 가꾼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무십일홍은 열흘 동안 붉은 꽃은 없다는 뜻으로, 번성한 것은 반드시
쇠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른다옹.
권불십년은 아무리 높은 권세를 가져도
십 년, 즉 오랜 세월을 지속하지 못하고 언젠가는 무너지게 되어 있다는
뜻이라옹.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權不十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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