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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산행을 하고 인천대공원 쪽으로 내려오다보면은 은행나무를 볼수가
있는데 30여도를 넘는 더운날씨에도 싱그러운 녹색잎은 변함없이 반겨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곳의 장수동 은행나무는 인천시 기념물 12호로도 지정되여서 보호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은행나무는 낙엽침엽 교옥으로 사찰이나 향교뜰에 많이 심어졌
다고 한다.
은행이라는 이름은 겉으로 보기에는 살구 같이 생겼으나 겉 껍질을 벗기고 나면
은행이란 이름은 열매가 은백색의 종자가 나온다는 뜻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장수동 은행나무, 혹은 만의골 은행나무 라 불리워 지고 있는 이 은행나무는 높이
130m, 둘레 8,6m 나이가 800여년에 달하는 오래된 나무입니다.
큰 나무가 5개의 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뻗어 있어 아름다운 풍채를 자랑하고 있다.
예전에는 마을 주민들이 매년 음역 7월과 10월에 재물을 차리고 마을의 안녕과
무사태평을 기원하였습니다.
또한 집안에 액운이나 돌림병이 돌면 이 나무에 재물을 차려놓고 치성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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