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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구봉도 대부해솔길..

by 북한산78s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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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구봉도 낙조전망대.

바로 앞 빨간 등대와 지는 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어우러진 낙조전망대는

누구나 인증숏을 남기는 포토존으로 좋은 곳.

일부러 일몰 때를 맞춰 찾으면 동그란 조형물 속에 실제 지는 해를 담아보는

출사지로도 이름난 곳이다.

대부 해솔길 1구간.

 

해솔길 총길이 74킬로 7개 코스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곳 첫 번째 코스이다.

대부도 특유의 자연미를 골고루 갖추고 먹을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대부해솔길 1코스는 관광안내소에서 도로를 따라서 해안가로 들어서서

낙조전망대로 가야 하는 것이 보통이지 많은 

정식 코스는 북망산(해발 96m) 전망대를 거쳐 구봉도로 가야 하지만은

우리 일행은 역으로 바닷가를 따라서

구봉이 약수터 방향으로 들어서 기로 한다.

 

약수터에서 계단을 올라서게 되면   예쁜 노루귀가 피우면서 방문객을 반겨

주리라 기대를 하면서  바닷가 물이 빠진 해안길을 걸으면서 짠 바다내음이

진동을 하는 데는 짠내음이 나지가 않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

 

다만 미세먼지와 연무가 심해서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먼바다에는 안개로 시정이 안 보여서 그런지 유난히 배에서 울리는 뱃고동

소리가 크게 들리여 온다.

 

구봉도 약수터를 지나서 능선으로 접어드니 벌 써먼 저온 진사들이 열심히 노루귀를

찾아서 담느냐고 정성 들이다.

코로나 때문에 다수 인원이 모이는 것을 규제하여도 4명 정도씩 움직이는 것이 눈에

뛰어난 것 같다.

사람들은 지난 몇 년간의 추억 때문에 지금도 가족과 나들이를 강행하는 것 같다.

 

능선의 낙엽송 낙엽 그저께 숨이 있는 노루귀를 찾아서 담아보고 해솔길 능선을 따라

서 30여분 좌우 바닷가를 내려보면서 걸어보면은 전에는 없었던 목재계단과 구름

다리와 개미허리 아치교를 안산시에서 새로 설치해놓아서 해솔길을 부담 없이 산행

하는 것이 수월하여진 것이다.

 

대부해솔길의 보물이라고 할 수가 있는 낙조전망대에서 한컷을 하고서는 다시 개미

허리 아치교까지 같은 길을 돌아가 여지 원점으로 돌아갈 수가 있는데..

 

하지만은 능선길을 걸어서 내려왔기 대문에 물이 빠진 시간이라 바닷가를 걸으면서

바닷물에 우뚝 솟아난 선돌인 할머니 바위와 할아배바위도 사진으로 담으면서 걸어본다.

날씨만이 맑으면은 정말 좋은 코스인데 다시 한번 날씨가 왜이런가 하고 투정을 하여본다.

 

지나온 낙조전망대는 석양을 담는 장소로 진사들에게는 꼭 한 반 들려보고 싶은 장소로

다음에 꼭 다시 한번 들려보아야 할 장소인 것 같다.

대부해솔길을 원점 희귀로 돌아보고 다시 영흥도 국사봉으로 향한다.

 

국사봉 아래 통일사 라는 아주 작은 절이 있는데 이 곳 능선 아래 복수초가 있다고 해서 가보

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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