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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동 은행나무..
어느덧 계절은 겨울 속으로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사계절 어느 때나 와 보아도 늠름하게 주변을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도 겨울 속으로 빠져들 어선 것 같습니다.
지난가을에 노란 은행잎도 한 잎도 남기지 않고 떨어
트리고 겨울 속으로 깊어간 은행나무는 올해에 인간
들이 코로나 역병으로 한해를 고통스럽게 지내는 것도
800여 년을 넘게 생명을 유지하는 은행나무에게는
한순간에 지나가는 바람밖에 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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