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도 선유도산행.

고군산도.선유도 트래킹.

예전에는 고군산도 를 들어가려면은 당일치기로는 배로 가야만 하기

때문에 번거롭기만 한 여행길이였다.

그러나 지금은 새만금 방조제가 개통이 되면서 고군산도 선유도를

당일 치기로 여유있게 다녀올수가 있었다.

 새로 뚫린 선유터널 앞에서 차를 내려서

 몇 걸음 올라서자 바로 선유봉이다.

 산이라고 해야 고작 100m 남짓한 높이인 것이다.

 하지만 낮아도 산높이가  바다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높게 느껴지는것이

 섬 산행인것 같다.

 짜릿한 바위벼랑이 있고 시원한 바다조망이 있다.

 암릉과 청송이 어우러진 풍경은 수채화다.

 역시 새로 난 선유교를 건너서 대장봉을 향했다.

 산 하나가 그대로 섬이 되어있는 형상이다.

 올라서자 이어진 고산군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대장봉이라고 해봐야 해발 100미터가 조금은 넘은 높이

가 되지를 않지만은 대장봉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은

시원하고 멋지기만  한것이다.

대장봉에서 바라다보이는 망주봉은 암봉이라 그런가

입산금지라고 한다.

고군산도에서 제일 돋보이는 산 망주봉 은 누가그랫는지

모르지만 암벽에 걸려있어야 할 밧줄이 제거된 것이다.

이 선유도는  산꾼들은 반기지 않는 것일까?

그래 오늘은 선유도는 산군이 아니라 관광객이다.

그리고 선유도는 해수욕장에 설치된 짚라인도 너무이용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타려면은 대기줄이 너무도 길기만 하다.

언제다시 올수가 있으려는지 모르지만은 다음을 기약을 한다.

 

선유도 의 주봉 망주봉..

선유도 해수욕장..

대장봉의 높이는 낮지만은 멀리 바라다보이는 조망은

시원스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