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단풍 산행..

내장산 단풍산행.

단풍산행일: 11월 6일.

해마다 내장산 단풍은11월 초순부터 보름까지가 내장산의 단풍은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변수는 계절이 빠르게 오거나 기온의 변화가 늦어지거나 하면은 단풍이 물드는것이

변수가 되지만은 이쯔음이면은  내장산은 단풍과 산행을 하는 행락객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만 한다.

올해에는 동호회에서 11월 6일에 단풍산행을 하게 되였다.

산행은 일주문-서래봉-불출봉-원적암-내장사 로 원점 회귀코스로 산행을

하게되였는데 내장산 산행코스로는 아주짦은 기본적인 산행코스라고 할수가 있다.

산행시간은 4시간20여분 정도가  소요되였다.

내장사 일주문에서 시작한 산행은 서래봉능선을 오르락 내리면서 능선아래로 펼쳐지는

내장산의 산사의 모습과 단풍이 어우려서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내장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조선8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는 산이다.

 내장산은 봄 실록, 여름 녹음, 가을 만산홍엽, 겨울 설경으로 유명한 사계절

아름다운 명소로 년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찾은날이 주말이 아니고 평일 인데도 주차장도  만원이고 단풍을 보러온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었는데..

다만 내장산의 단풍이 여느해보다 일찍이 떨어지고 아름답지 못하다고 만나는

분들이 조금은 실망을 하는 말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