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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전남 여수 화태도 둘레길..

by 북한산78s 2019.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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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태대교

돌산-화태간 연도교가설공사는 총 1천506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4년 12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해상교량(사장교) 1개소와 접속교, 육상교량 1개소 등 총 4㎞에 걸쳐 왕복 2차로로 신설했다.

특히 돌산과 화태를 연결하는 화태대교(1,345m)는 사장교로 주탑 높이가 130m에 달하며

 이는 강재(특수철강) 주탑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다.

주탑과 주탑 사이 주경간장도 500m로 국내 사장교 중 인천대교(800m), 부산항대교(540m)에 이어 3번째로 길다.

 화태대교가 개통되면 화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여수지역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화태도 주민들이 여수를 오가기 위해서는 하루 4차례 있는 여객선(돌산-화태)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대성 익산국토청장은 “화태대교 준공으로 화태도 주민들의 삶의질이 개선되고, 나아가 여수지역 전체의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익산국토청은 현재 진행하화태대교의 경우 주탑의 높이가 130m에 달해

 강재(특수철강)로 이루어진 주탑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최대 규모라 한다.





남해 화태도 둘래길..

한려수도 해상공원에 있는 화태도 둘레길을 다녀왔다.

요즈음 남해 다도해 한려수도 국립공원의 아지자기 한

작은섬들은 육지에서 연륙교가 대부분 연결되여서 에전의

섬을 들어갈때에 불편함이 이제는 없어진것 같다.


여수 화태도는  화태대교가 2005년도에 개통되면서 많은분

들이 둘레길 산행.낚시 등으로 섬을 찾고 있다.


화태도 둘레길을 여수시에서 만들어 놓았지만은 아직도 그리많이

알려지지않아서 한적한 둘레길 트래킹을 하게 되였다.


아직도 아침저녁으로는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 때문에

옷을 좀 두꼅게 입고 내려갔더니 한낮에는 초여름날씨 같이

더워서 등판에 땀좀 흘린것 같다.

확연히 수도권에서 400여킬로 정도 떨어진 남쪽지방이라

봄꽃들은  이제 만발 하고 밭에는 보리.마늘등이 푸르게 자라고

있어서 남쪽 지방임을 느끼게 한다.















































1580년 경 돌산 신복에 살던 진주소씨 소영길이 처음으로 입도하여 거주하다가 광주로 이주,

 일시 무인도가 되었다.

 1610년경 고흥에서 밀양박씨 박경사가, 순천에서 김해김씨 김영진이, 소라에서 창원황씨 황동준이

 이주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한다.

섬 명칭에 대해서 전라남도에서 편찬한 『도서지』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돌산도에 이순신 장군이

진을 치고 왜적과 대치하고 있었는데, 왜적이 쳐들어 올 때 섬이 저절로 울어 왜적의 침공을 알려주었다

하여 ‘횟대섬[나팔]’이라고 칭하다가 그 뒤 ‘수태도’로 개칭하더니 현재는 ‘화태도’로 다시 개칭되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에서 펴낸 『여수사람 여수이야기』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방답진으로 왜적이

쳐들어오는 것을 알려 주어서 ‘췻대도’라고 하다가 마을 뒷산 이름이 노적산이어서 군량미를 위장하였다는

 뜻으로 벼 이삭 수()자를 써서 ‘수태도’로 바꿔 불렀다.

그 뒤 다시 의미가 비슷한 벼 화()자를 써서 화태도로 부르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도서지』에서 말하는 횟대섬[나팔]은 나발도에 해당되는 섬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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