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백운산 산행..

인천 영종도 백운산(255.5미터) 산행.

매일 영종도를 오가면서 바라보는 산이 백운산 이여서 몇년전에 한번 산행을 한적은

있지만은 너무오래되여서 다시한번  백운산을 올라본다.

가는날이 장날 이라고 매번 하늘이 높게 푸른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오르더니 산행을

하는날은  해무가 끼이고 하늘도 흐려서 조망이 시원스럽지가 않은 날씨 인것 같다.

산행은 백운산 자락 용궁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해놓고서 산행을 하게되었는데

백운산 의 높이가 시흥 소래산 보다 낮으니  등판에 땀 좀나려고 하니 정상에 도착

을 하게 된다.

그러나 백운산 은 영종도에서 가장 높은 산 이다보니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조망은

동서남북 어디로  둘러보아도 시원스레  내려다볼수가 있는 산이다.

날씨가 해무가 끼고해서 깨끗한 조망을 보지를 못한점이 아쉽지만은 그런대로

내려다볼수가  있었다.

동.북쪽 으로는 인천 월미도.북동방향 으로는 계양산 이 보이고  뒤로 서울 북한산 능선이

조망이 되고 남서쪽으로는 인천대교 영흥도와 인천국제공항과 장봉도.무의도 등 인천

앞바다에 훝어져 있는 섬들이 바라다 보인다.

하산은 원점코스로 용궁사 주차장 으로 하산을 하면서 용궁사 경내를 들려본다.

용궁사는 아주 작은 절이여서 든든한 재정을 지원 받지 못하여서 그런가 조금은

어수선한 느낌을 받는다.

요즈음 용궁사의 중창공사를 하여서 그런가보다. 용궁사의 절의 연혁은 상당히

오래된 절이다. 그동안 관리가 잘되지 못하여서 그런것 같다.

이제라도 늦지않게 새로히 절 중창 공사를 하는것 같아서  중창 공사가 잘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영종 하늘도시 아파트촌..

북동편쪽으로 계양산과 뒤로 서울 북한산 능선이 바라다 보인다.

육안으로는 조금은 희미 하게 보이고  카메라 70-300미리 망원렌즈

로 당겨서 담은 사진이다.

인천대교 건너서 송도 신도시가  조망이 된다.

북한한 백운대의 암봉이 보이지요. 날씨가 맑으면은 백운대 정상의 태극기도

망원렌즈로 당기면은 식별할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백운산 봉수대 를 재현해 놓았다.

조선시대에는 전화도 없고 하니 주변산 정상 요지에 봉수대를 설치해서

불을 피워서 연기로 위급상황을 전달 하였던것 같다.

인천국제공항이 활주로와 같이 조망이 된다.

이곳은 공항 카고 여객 터미널 시설이다.

공항 남쪽 무의도 가 보인다.

영흥도가 보이는데 조금은 선명하지가 않은것 같다.

송도 신도시에서 영종도를 연결하는 인천대교

매일 직장을 출근하면서 대교를 넘어다닌다.^^

인천국제공항을 들어서기전에 대한항공 엔진 테스트 건물이 가까이 다가온다.

영종도 북쪽 바다건너서 강화도 마니산이 한눈에 다가온다.

백운산 정상에서 약 1.6킬로정도 내려오면은 용궁사에 도착을 하게된다.

용궁사는 연혁이 상당히 오래된 절인데 규묘가 작다보니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

용궁사 느티나무

나무의 나이가 궁금한데 적어놓은것이 없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