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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북유럽 4개국(노·덴·스·핀)

북유럽 여행 (노르웨이) 6..

by 북한산78s 2018.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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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 (노르웨이 ) 게이랑 에르

게이랑에르 피요르트유람선 타기 송내피앨 산악관광


게이랑에르 역시 장거리 버스여행으로 530분 기상 630분 식사 720분 출발이라

아침일찍 서둘러서 밤샘마을 롬(Lom)으로 이동하여 북유럽의 독특한


  1,100년 말기 바이킹 시대에 지어졌다는목조 양식의 (스타브)교회를 들러 보았는데

  특이한 동물형상의 용머리와 영내의 공동묘지 에서 잠깐 쉬었다가 버스에올라서

 어제 저녁 늦게 도착해 주변 경관을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버스에서 좌우로 펼쳐지는

  빙하지역의 정말 아름다운 풍광이었다.


장거리 여행이라 가이드가 이 나라 사람들의 생활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곳 근로자들의  근무는 주당 35시간 그리고 남자의 퇴근시간은

오후4시 여자들의 퇴근 시간은 330분이며 아빠들의 할 일이 많다고 한다.

 

즉 일주일에 두 번은 필히 남자들이 식사를 준비해야 하고 아기 돌 봄 쇼핑도 도와야 한다고 하며

육아는 1세부터 유아원에 보낼 수 있는데 아기를 보내고 데려오는 일들을 남자들이 도와야 한다고 한다.


결혼을 위한 예식장은 없고 시청이나 교회에서 필요한 인원만 참가하여 주관자인 목사나 지식인이

 결혼 인증만 해주면 되고 모든 사람들이 결혼에 집착하지 않고 동거와 이혼이 많으며 이혼 시에

 재산분배는 공평하게 1/2씩 나누고 본래부터 한쪽이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면 많은 사람이

늘어난 재산의 일부를 더 덜어 준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험준한 산악 도로를 달리다보면 가끔씩 방목하는 양들이 따뜻한 아스팔트 도로에 올라와 딩굴며

 사우나를 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함부로 못 건드린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동물을 치어도 사람을 치은 인사 사고나 나마찬가지로 처벌 받기에 몹시 애를 먹는다고 한다.

산위에 빙하가 서서히 보이고 버스는 이제 서서히 게이랑에르 전망대로 올라서기 시작 한다.

빙하 지대의 풍경사진을 버스에서 내리지않고 이동하는 버스에서 사진을 담았기때문에

사진이 전부흔들림이 있다. 그러나 휴지통으로 버리기에는 너무아까운사진이라 올려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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