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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미세먼지 유감..

by 북한산78s 2017.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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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신록과 향기로운 꽃들이 어우러지는 계절 5월이 사월에서

오월로 이여지는 날들이 어디로 훌쩍 여행을떠나기도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가 않은것이다.


며칠전부터 아침에 기상을 하면은 아침운동을 나서기전에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 주위보를 검색을 하고서 집을 나서 운동을 나섯는데 어제 오늘은

아예 집을 나서지를 못하였다.


그냥 어디 일을 보려면은  승용차를 가지고 문도 못열고 다니는 지경이

되였으니 그  청명한 하늘과 맑은공기는 다  어디로 도망을 가고 매캐한

황사와 미세먼지가 뿌연 날씨가 계속되는 이런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니

답답하기만 하다.


뉴스에는  이달말까지 미세먼지가 심각하다고 한다.

5월초에 직장인들의 황금연휴에도 중국발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 하였다.


올봄 미세먼지 피해가 많을것 같다는 우울한 예보가 나오니 모든분들이

주의가 요구 된다.


오늘밤에  전국적으로  적은 양이라마 비가 내린다고 하니 반갑기만 하다.

예보보다 좀더 내려서 소중하게 가꾼 우리의 공기청청기같은 나무가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어버리는 강원도 산불도 자연적으로 진화가 되었으면

한다.


내가 사는 아파트가 15층인데 날씨가 맑고 좋으면은 조망이 10킬로 앞 송도신도시와

가스 저장하는 LNG기지와 그뒤로 더멀리 영흥도 발전소  둘뚝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정말 이러다가 중국 수도 빼이징 같이 연중 미세먼지로 뒤덮혀지는것이 아니려는지

모르겠다.



여간해서 그냥 지내보려고 하다가 아내의 건강 염려등쌀에 지난달에 거금(?)들여서

공기청정기를 구입 하였다.

오늘은 방의 베란다 창문을 열지 않는데도 자동 옵션에서 저절로 4단까지  최고 풀로 돌아

가는것이다.

실내도 오염이 심각 하다는것을 느끼게 한다.



요즈음은 인터넷매체가 발달하여서 얻은 정보로 꽃과 식물이 실내공기를 정화 한다는말을 듣고

며칠사이 엽록소 식물과 꽃을 베란다에서 거실로 연신 이동해서 갖다놓고 난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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