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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 여행* 상해*장가계

중국 여행( 상해-장가계) 17.(장가계 십리화랑.)

by 북한산78s 201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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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장가계 십리화랑.

협곡의 양쪽으로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고 5km 길이에 야생화의 향기가 날린다.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각색의 형상을 띠고 있어서 마치 한 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연상시킨다.


십리화랑의 길을 따라서 들어가보면 전각루(轉閣樓), 수성영빈(壽星迎賓), 양면신(兩面神) 등의 10여 개의 관광지가 있다.

십리화랑은 마치 산수화가 십리에 걸쳐서 이뤄진 듯 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걸어서 올라갈 수 있으며 일정 요금을 지불하면 모노레일을 타고 구경할 수 있다.

봉우리의 형상이 노인과 처녀를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선녀배관음, 노임암 등이 있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고 있다.


 계절마다 협곡의 모습이 변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큰 산수화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걸어서 가면 40분, 모노레일을 타면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카페와 기념품샵이 있으며 원숭이를 볼 수 있다.


 장가계 여행중에 마지막 일정이여서 가이드  서두르는바람에 그냥 모노레일을 타고서 왕복을 하는관광일정이엿다.

모노레일을 타고서 가이드가 설명을 해주는데 한귀로듣고 흘리는바람에 기역이 나지를 않는다.


아마 산위에 솟아오른 바위마다 이름이붙혀졌다는데  남아 있는것이 없는것 같다.

다만 게곡양편으로 보여주는 산세는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중국의 땅떵어리가 넓은것이 정말 부러운것 같다. 하긴 상해에서 장가계공항을 오는시간이

인천공항에서 상해공항을 오는 시간과 비슷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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