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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강화도 마니산 정수사..

by 북한산78s 201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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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순경 마니산시산제를 참여하고서 혼자서 잠깐 정수사를

들려보게 되였다.


날씨가 전날밤부터 내린비가 그치지않고 오전까지에도 내려서 마니산 능선과

정상에는 상고대를 볼수가 있는 기회였던것같다.


마니산을 산행을 하게 되면은 국민관광단지부터 산행을 한다면은

 함헌동천 야영장 과 정수사 방향 으로 하산을 하게 되는데 정수사 쪽으로

하산을 하면 들려보는 절 이 정수사인것 같다.


강화도 는 생각보다 절의규묘는 작아도 절의 건축유래는 섬안에

있는절들이 상당히 오래된 고찰 이 많은것 같다.


정수사 도 신라시대  에 건축 한것이라고 하는데  연대가  오래된절이다.

그러나  천년세월 을 지내는동안 많은 우환이 있었던것 같다.


경내를 자세히 보면은 그엣날의 오래된 대웅전 이나 건축물이

세월의 흐름때문인가 처음그대로 있는건축물은 없고 개축이나

중축을 한것으로 느끼여진다.

우리나라 오래된 사찰들이 엣날 대사님 들이 산속의  아주좋은

명당 자리에 절터를 잡았기에 정수사도 풍수지리상으로 아주

좋은 자리라고 한다.


정수사는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회정선사가 세웠고 조선시대 세종 8년(1426)에 함허대사가 다시 지었는데,

 건물 서쪽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는 것을 보고 이름을 정수사라 고쳤다고 한다.

이 법당은 석가모니불상을 모신 대웅보전으로, 1957년 보수공사 때 숙종 15년(1689)에 수리하면서 적은 기록을 찾아냈다.

 기록에 따르면 세종 5년(1423)에 새로 고쳐 지은 것이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4칸이지만 원래는 툇마루가 없이 앞면과 옆면이 3칸 건물이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고, 지붕 무게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앞뒷면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앞면 퇴칸이 후대에 다시 설치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앞쪽 창호의 가운데 문은 꽃병에 꽃을 꽂은 듯 화려한 조각을 새겨 뛰어난 솜씨를 엿보게 한다.

(네이버 백과 인용).














정수사 한켠에는 절을 지키는 우리고유의 개 삽살개가 있는데 굉장히

순하게 보인다.

털이 어지많은지 눈도 안보이는 털 보숭이다  삽살개 는 눈이 보이나 모르겠다.

좀잘라 주었으면  시원하고 좋을것 같은데..



정수사 왼쪽으로가면은 마니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이곳에서 약 1.7킬로 정도 가면은 마니산 정상에  도착을 한다.






정수사 경내 언덕위에 있는 이고목도 상당히 오래된것 같은데 보호수는 아닌지

 명찰은 안달려 있다..




이나무도 전에 벼락을 맡은것인지 밑둥은 아직 건재한듯한데..

마니산 정수사를 다음에 시간이 허락되면은 파릇파릇 나무에

물기먹은 파아란 잎을 보러 다시한번 찿기로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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