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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

가을의 끝자락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by 북한산78s 201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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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chosun.com/sa78pong   조선닷컴.

 

장수동 은행나무.

11월 5일 인천 대공원 과 인접한 은행나무를 찾아보았다.

 

언제나 싱싱하게 우리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은행나무이다.

사계절 계절이 바뀔대마다 변신을 하는 은행나무는 요즈음 가로수

은행나무는 옷을 다벗었는데도 장수동 은행나무는 가을을 보내기가

싫은지 아직도 파란잎들이 간간히 보인다.

 

유난히 올해는 은행잎이 더디게 변하는듯 하다.

오늘이 11월 10일 을 지났으니  아마 지금은 나무전체의 은행잎 이이제는

누렇게 변하엿을것 같다.

북한산 78s.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장수동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8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0m, 둘레 8.6m이다

 

. 5개의 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뻗어있어 아름다운 모습을 이룬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마을 사람들이 집안에 액운이나 돌림병이 돌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정성을 드려 빌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10년 전 만해도 해마다 7월과 10월에 제사를 지내면서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고 한다.

 장수동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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