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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경기 파주 장지산 용암사..

by 북한산78s 201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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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0일 경기  파주 용암사.

용암사 에서 만 기생하는 망태버섯을 촬영하기위해서는

아주 작은 사찰을 필연적으로 들려야 하는절이 용암사

이다.

 

차량을 가지고 가면은 용암사 주차장에다가 차를 주차

시키여야 하는데 용암사는 아주 작은 절이지만은 아담

하게 장지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고풍스런 절이다.

 

장지산 용암사 주위에는 여느지역에서는극히 보기어려

운 망태버섯이 자라고 있어서 한여름 에 장맛비가 내린

뒤에는 망태버섯이 사진가들의 중요 촬영 포인트가

되고 있다.

 

어제부터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지만은 지난주까지는

전혀 비가 내리지않아서 파주 지역은 가뭄이 매우

심하였다고 한다.

 

망태버섯을 담으러 용암사를 찾은 20일에도 용암사에서

마주친 스님한테서도  한마디 듣기도 하였다.

다행이 어렵사리 망태버섯을 담기는 하엿지만은

아쉬움이 남는 출사 였던 것 같다.

 

북한산 78s.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창건 연대는 분명하지 않지만 용미리 석불입상(쌍석불)의 조성 배경과 절의 창건에 얽힌 설화가 전하고 있어 석불이 만들어진 11세기(고려시대)를 창건 연대로 잡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고려 선종(宣宗:재위 1083~1094)이 후사가 없어 고민하던 중, 하루는 후궁인 원신궁주(元信宮主)의 꿈에 두 도승이 나타나 말하기를 "우리는 파주 장지산에 산다. 식량이 떨어져 곤란하니 이곳에 있는 두 바위에 불상을 새기라. 그러면 소원을 들어주리라" 하였다. 이상하게 생각하여 사람을 보내 알아보니 그곳에 실제로 큰 바위가 있어 서둘러 불상을 만들게 하였다.

그때 꿈에 보았던 두 도승이 다시 나타나 왼쪽 바위는 미륵불로, 오른쪽 바위는 미륵보살상으로 조성할 것을 지시하며 "모든 중생이 와서 공양하며 기도하면, 아이를 바라는 사람은 득남을 하고 병이 있는 사람은 낫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불상이 완성되고 절을 짓고 나자 원신궁주에게 태기가 있어 한산후 물(漢山侯勿)을 낳았다고 한다.

창건 이후 절의 옛 역사는 거의 전하지 않고 있다. 근대의 연혁은, 1936년에 파주군의 유지들이 절을 새로 지은 뒤 백정(白淨) 만월(滿月)과 승려 혜성(慧城)이 중창 불사를 시작하였고, 1978년 대웅전 불사에 착공하여 1979년 완성하였다. 이듬해에 대웅전 안에 지장탱화와 감로탱화를 조성하고, 요사채는 1982년 이후 꾸준히 증·개축하였으며, 1984년에 종각을 지어 범종을 봉안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미륵전·요사채·범종각이 있다. 대웅전에는 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고, 불화로는 석가모니 후불탱화·지장탱화·감로탱화·신중탱화가 있다. 미륵전에는 칠성탱화·산신탱화·독성탱화 및 작은 범종이 하나 있다.

(네이버 두산 백과  인용)...

 

 

 

 

 

 

 

 

 

 

 

용암사 에서 절뒤로 계단을 조금올라가면은 쌍미륵이라고 하는

불상이 있다.

 

서기 11세기 고려시대에 불상으로 여느불상보다 자연적인 바위

을 이용해서 만든 특이한 불상 으로 보인다.

 

바위사이에 세로로 세워진 자연적인 틈을 이용해서 두개의 불상

으로 나누어져 새겨 있는데 전체높이가 불두까지 합쳐서 19.85

미터에 이른다고 한다.

 

천연 암벽을 이용 해서 불신을 만들고 그위에 목.머리.갓을 따로

만들어서 올린 특이한 형태이다.

 

 

 

 

 

 

 

 

 

비가 내리지않은 가뭄속에서도 어렵사리 발견 한 망태버섯.

모양이  신라금관 모양을 한 것이 신비스럽기만 합니다.

 

용암사 절 옆으로는 우리의 국화 무궁화가 아름답게

피여서 한창 아름다운 꽃망울을 보여주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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