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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서울의 고궁 나들이 (창덕궁)..

by 북한산78s 201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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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4일 고궁 나들이 : 창덕궁.

종로 3가역에서 전철 를 내려서 조계사를 들려서 부처님오신날

연등을 담아보고 창덕궁을 들려본다.

 

창덕궁은 조선의 궁궐로 서울을 도읍이였던 한양으로 엣 궁궐의

대표적인 궁궐인것이다.

 

조선의 궁궐은 5군데 있는데 경복궁과 덕수궁 창덕궁 은 관람객

이  대표적으로 탐방 하는궁궐이다.


이 궁궐들을 돌아보는 코스는 서울의 대표적인 나들이 코스로
궁궐은 우리 옛 문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찬찬히 돌아보면

좋은 역사탐방이 된다.

 
궁궐 탐방에 나서기 전 자료를 보면서 탐방을 하면은 궁궐 나들이의

즐거움이 한층 커진것이다.

 

북한산78s.

 

 

 

 

 사적 122호인 창덕궁은 태조 이방원에 의해 1405년 창건되었다.

 정궁인 경복궁에 이어 두번째로 세워진 궁으로 조선의 이궁이다.

 

 그러나 경복궁이 임진왜란 때 불에 탄 후 복원이 늦춰지면서 창덕궁이

 사실상 정궁의 역할을 했다.

 

 창덕궁은 일제 강점기 때 일부 형태가 변형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궁이다

 

 특히 비원으로 알려진 창덕궁 후원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특히 정전인 인정전 뒤의 언덕을 그대로 놓아둔 채 궁을

 세워 자연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까닭으로 창덕궁은 1997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크

 세계 유산위원회에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바있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외국사신의 접견이나 왕의 즉위식 등의

큰 행사가 열리던 곳이다.

1405년 (태종 5년)에 처음 세웠고  임진왜란 때에 소실된것을 1609년

(광해군 1년) 에 복원했다고 한다.

그러나 1803년(순조 3년) 에 다시 화재로 소실 되였다가 그다음해인

1804년( 순조 4년) 에 복원되여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인정전은 이단 월대 위에 세워진 이층 건물이지만, 내부는 통으로 단층이다.

 내부는 다른 정전처럼 어좌가 있고 어좌 뒤에 삼 단으로 만들어진 나무 병풍인

 삼절병(三折屛, 곡병曲屛이라 부르기도 한다)이 있고 그 뒤로 일월오봉도(일월오봉도를

 그린 병풍을 일월오봉병 또는 일월오악병이라 부른다)가 걸려 있다.

 

 그리고 그 위 천장에는 보개가 설치되어 있고, 천장에는 봉황 한 쌍을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인정전은 다른 궁의 정전과는 달리 1908년(순종 1년)에 서양식으로 일부가

 개조되어 전기가 들어오고 샹들리에와 커튼 등이 설치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

. 인정전 앞마당인 조정에는 다른 궁과 마찬가지로 어도와 답도 그리고 품계석이 있다.


 인정전의 용마루에는 다섯 개의 오얏꽃, 즉 이화(李花) 문양이 들어 있다.

이는 1908년 창덕궁을 개조할 때 넣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뒤 황실의 문장처럼 쓰던 문양이다.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한 뒤 황실의 성씨인 이 씨를 의미하는 오얏꽃을 여러 곳에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이 이화 문양은 인정문 용마루의 앞뒤에도 각각 세 개씩 들어 있다. 이 이화 문양에 다른 의견도 있다.

고종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일본인들이 조선이 백성들의 나라인 대한제국이 아니라 일개

 이 씨 집안이 다스리는 나라로 그 의미를 격하시키기 위해 만들어 넣었다는 의견도 있다.

 

(네이버 지식 인용).

 

 

 

 

 

 

 

 

 

 

 

 

 

 

 

 

 

 

 

 

 

 

 

 

 

 

 

 

 

 

 

 

 

 

 

 

 

 

 

 

 

 

 

 

 

 

 

 

 

 

 

 

 

 

 

 

 

 

 

 온나라가 제주도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가슴속이 답답한데

 조선의 정궁은 세월의 변화에도 어김없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국인 관람객들은 전혀안보이고 한국을 찾은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들만 초여름 날씨같이 더운날씨에도 고궁을 찾는모습을

 볼수가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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