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듀....

 

2013년 마지막 일출.

 

기상청 예보에 오늘 해드는 시간에 일출은  구름이 끼여서 보기가 어려울것 같다고 한다.

그러나 아침잠이 없는 편이라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 들고 소래산 으로 부지런히 올라선다.

날씨는 다행이 며칠전추의와는 달리 따듯한것 같다.

 

일출시간이 7시 47분이라고 하는데 7시경에 정상에 어둠을 헤치고 올라서 45분경을 기다렸지만

어둠을 헤치고 태양은 올라오지를 않는다.

기상청 예보가 맞는것 같다.

 

아쉬움을 남긴채 하산을 하다가 소래산 중턱에 내려오니 이제서야 해는 중천에 떠오르는것 이다.

오늘은 2013년 癸巳年 뱀해의 마지막 날이자 2014년 甲午年 말의 해 하루전 날입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햇던 2013년 이였고 지금도 힘든 하루하루의 연속입니다만은 내일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잃어 버리지 마시고  희망의 새날을 기대하여 봅니다.

 

새해소망을 빌어 봅니다. 새해에는 모든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한해를 마무리 하시고 2014년의 희망찬 시작이 되길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