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9일 드림파크(김포매립지)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매년 개최하던 국화축제를 올해는 ‘2011 드림파크 가을 꽃밭 개방’이라는 이름으로 매립지 내 야생화단지(86만㎡)에서 7일부터 열고 있다. 이 국화축제는 올해로 8회째다.

야생화단지엔 국화작품 240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그 옆에는 코스모스 군락지(7만 1000㎡)를 조성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또한 자연학습관찰지구와 습지관찰지구, 억새원과 자연생태연못 등에 300여종의 식물 66만 본을 심어 선보이고 있다. 주말에는 부대행사로 오케스트라 클래식과 유명 연예인 출연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체험행사로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뗏목 체험, 열기구 체험, 전통놀이 등이 펼쳐지고 있어, 청소년들에게는 친환경과 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장이 되고 있다.

행사장 입장과 주차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0월 23일 까지 개방한다. 드림파크문화재단은 주차장이 좁아 대중교통(버스 1번, 30번)과 검암역과 검단 이마트에서 출발하는(평일 30분, 주말 20분 간격)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문의ㆍ032-5609-90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