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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0년 5월 8일 축령-서리산 산행.

by 북한산78s 201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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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5월 8일 축령-서리산 산행.

 산행코스: 수동고개-서리산 능선-철쭉동산-서리산-능선-절고개-축령산-축령산 자연 휴향림

 산행거리: 9.6킬로 .

 산행시간: 5시간 소요.

 산행인원: 21명.

 수도권에서는 잘알려진 등산객들이 손싶게 찿을수있는 축령산(896미터)과 서리산(832미터)을  연계산행을 하게된다.

 올해에는 유달리 평년보다 게절이 늦은 편이라 서리산 철쭉 산행을 기대하고 산행을 하였으나 철쭉은 이제서야 멍울

 이나오고 다음주에나 진한 철쭉을 보게될것 같다. 그래도 날씨가 오늘은 푸근한 봄날씨로 바람도 없고 따듯하기만하다.

 

 오전 10시가 넘어서니 이제는 덥다는느낌이 든다. 축령산은 수만평에 달하는잣나무숲으로도 유명한데 또한 다양한 수종

 이 축령산을 덮고 있어서 인간에게 필요한 피톤치드의 수치가 월등히 높게나오는 천혜이 휴향림으로도 유명한산이다.

 

이산은 전국어느산을비유해도 뒤지지않는 철쭉동산으로도 유명해서 해마다 많은 등산객들로 성시를 이루는데 올해는 우리

일행이 간 어제 서리산은 다음주에나 철쭉이 만개 할듯 하다. 요즈음 날씨는 맑아도 연무현상때문에 그리 싶게 조망을 즐기

기가 싶지가 않다. 서리산정상에서도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이는데 이제 멀리 조망은 가을에나 볼수가 있을듯 하다.

 

 

 버스를 이곳에서 하차를 해서 산행을 시작 하게 된다.(수동고개)

 고개 에있는 간이 음식점 아마 산행객들이 이용을 하는가 보다.

 수동 고개에서 서리산 정상까지3.9킬로로 표시되여 있다.

 

 상당히 오래된 활엽수인데 수령은 표시되여 있지 않다.

 

 

 서리산 정상에 도착 한다..

 

 서리산 철쭉동산 아직 만개 하려면은 다음주에나 가능 할듯 하다..

 

 

 아직 진달래가 피여있다..

 

 

 

 

 

 

 

 

 

 서리산 정상을 내려서서 축령산으로 향한다...

 

 

 

 

 

 

 

 

 

 

 

 

 

 

 

 

 

 

 

 

 서리산과 축령산 중간 사이에 있는 절고개 이곳에서 휴향림으로 하산을 해도 되고 축령산 정상으로

 산행을 하게된다..

 

 

 

 

 

 

 축령산 정상... 축령산정상에는 산행객들이 무척이나 많아서 사진 찍기가 수월 하지가 않았다..

 

 

 

 

 

 

 

 

 

 

 

 

 

 

 

 

 

 

 

 

 

 

 

 

 

 

 

 

 

 

 

 

 

 

 

 

 

 축령산 휴향림에 설치된 휴향시설...

 

 

 

 

 벌써 야외 텐트도 나왔다.~~

 

 

 

 

 

 

 

 

 

 

 

 

 

 맑은물이 시원 하다.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많은 등산객들이 찿는산이다...

 

 

 

 

 

 산행을 끝내고 이한정식에서 점심을 들고 마석 5일장도 들려보는데...

 

 시골튀밥 도 보고 한자루 사온다..

 

 정말 오랜만에 보은 제무시 트럭 사륜구동으로 벌채목을 이동 하고 있다..

 

 

<우째 이런일이...어쩌나?>


서리산,축령산 정기산행 이야기


  • 2010년5월8일
  • 불기고개~화채봉~서리산~축령산~축령산 자연 휴양림
  • 산행인원18명 산행거리9.8km 5시간20분


    <함께 산행에 참가했던 분들께서 사진이 필요하신분은 맨 아래 다운로드 창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5월 정기산행지가 몽가산,북배산,가덕산이 산불방지 기간에 들어 산행지를 변경한 모양이었다.언제나 그랬듯이 6시정각에 산우님들과 정다운 인사를 나누고 시민화관 쉼터를 미끄러져 떠난 차량은 이내 도심의 혼잡한 도로를 떠나 시원하게 뚫린 외곽순환도로에 접어든다.



    축령산은 경기도 마석에 위치한 도심속의 쉼터이다.자연휴양림이 도시 근교에 있어 토요일 이면 경춘도로가 꽉 막힐만큼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는 산이기도 하며 개인적으로는 고향근교의 산이라 한두번은 찾아 올랐던 곳인데 수십년 성상의 흐름에 참 많이도 변한 모습을 안겨주고 있었다.


    어버이 날이라 그런지 상상외로 사람이 적다.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르는 길이 가파르고 계속 오름길이라 불기고개에서 오르기로 했다.예전엔 막혀있던 도로가 포장되어 현리쪽으로 넘어가는 도로가 개통된지 그리 오랜세월이 되지 않았지만 교통량이 많아 자주 이길을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산행했던 실체도입니다.수고들 하셨습니다



    불기고개에서 화채봉 오르는 길은 연녹색 나무잎이 막 피어나기 시작한듯 제각각 봄을 뽐내고 있었다.가끔 지나가는 길에 두릅이며 산 나물이 아직 이상기온 탓인지 예년에 비하여 10여일 정도 늦어진것 같다.기상청이 예측으론103년만에 냉해가 들어 온통 농작물 피해가커 여기저기 아우성이다.





    화채봉을 지나 서리산에 도착하니 이제사 진달래가 피고 있었으며 철쭉꽃은 몽우리가 맺혀있었다.저온현상의 뚜렷한 이상기온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고 있었다.간간이 간식을 들며 축령산을 향하여 발길을 옮긴다.노련한 산 꾼들이야 약간 언덕에 접어들어 한두번 가뿐숨을 몰아쉬면 그만일터이지만 이제 막 산을 찾은 산우님들은 조금씩 고통이 몰려오는 시간이기도 하다


    축령산 정상...오늘따라 기온이25~28도를 오르내린다.한잔술을 나누며 그간의 정담과 덕담을 나누며 사진을 찍어가며 산아래를 굽어보니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축령산을 향하여 오르는 사람들과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져 있는것을 보니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근교산을 찾고 있었다.



    축령산 정상은 아직 나뭇잎이 감감하다.이렇게 계절이 늦을수가 있는걸까? 기상이변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실감한다.잠시 휴식을 취하고 하산길에 오른다.고도를 낮춰갈수록 연녹색잎이 진함을 더하여 가고 도심의 탁한 공기를 피하여 휴양림을 찾은 사람들이 주차장 가득이 메워져 있다.토요일 이라 많은 인파가 몰려온 탓이리라...


    어느덧 시장기가 느껴지는 것을 보니 오늘도 이렇게 봄 산행을 마무리 하는가 보다.식사시간에 나누는 막걸이 한잔에 서로를 위로하며 더 피로감을 날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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