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여행

2009년 11월 19일- 21일 제주도 여행. 5

by 북한산78s 2009. 11. 28.
728x90
SMALL

 제주도 여행 2일되던날 섭지코지와 올인 하우스를 둘러 보게된다.

 어제 제주도를 와서 한라산 영실 위세오름을 산행을 하고  이튿날은

제주해안 명소를 둘러보게된다.

섭지코스는 2005년도에온기억이 난다. 제주도 여행을 오는분들은 의례

한번 들려보는 장소 인것 같다.

또한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니 제주도 여행에  빠뜨릴수없는 명소 인것

같다.  봄철이면은 유채꽃이 장관으로 봄철에 한번 찿으면은 더욱 아름다

운  제주도 해안 절경과 어울리는 곳이다.

북한산 78s

 

섭지코지의 해안 절경과 선돌

 

드라마  "올인"에 나오는 수녀원은 남제주군에 있는 『섭지코지』이다.

화려한 유채꽃이  어여쁜 명소는 제주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그 중 한라산 동편,

즉 제주 동쪽해안의 섭지코지는  기막힌 해안절경과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어난

노란 유채꽃밭의 어우러져 있어 한적함과 낭만적인 멋이 빛을 발한다.
성산일출봉과 이어지는 바닷가에는 파릇파릇한 이끼로 뒤덮인 갯바위가 널찍하고,

그 바닷가 언덕에서는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마다

참으로 아늑하고 평화롭다.

 

섭지코지가 드라마나 영화에  사랑받은 것은 사실
하루이틀 전의 일이 아니다. 이미  "단적비연수",
"이재수의 난","천일야화"등이 촬영됐다. 특히 영
화"단적비연수"에서 최진실이 살았던 그림같은 푸
른 바닷가의 집도 이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섭지코지에 남아 있는 전설>
전설에 의하면 이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는 곳이
었다. 어느 날 목욕을 하는 아릿다운 선녀를 한번
본 용왕신의 막내 아들이 용왕에게 선녀와 혼인하
고 싶다고 간청하였다. 용왕은 100일 동안 기다리
면 선녀와  혼인시켜줄 것을 약속하였는데, 100일
째 되던날 갑자기 파도가 높고 바람이  거세져 선
녀는  하강하지 못하여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슬픔에 빠진 용왕신의 막내 아들은 섭지코지
에서  선채로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섭지코지의 유래>
섭지코지는 바다를 향해 툭 튀어나온 자루처럼 생겼는데,

끈으로 묶은 것처럼 목이 좁다. 섭지코지라는 지명도 협지(狹地: 좁은 땅)라는 뜻의

‘섭지’와 곶(串)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해진 제주 방언이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