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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산하전경

2009년 9월 8일 남산 공원 ..

by 북한산78s 200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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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9월 8일 서울 남산 공원

 한낮에는 한여름에 땡볓이 아직은 남았어도 저녁에 햇빛에는 가을바람이 한들 한들 불어온다.

 

 공원에서 올려다본 서울 타워.

 백범 김구 선생 동상..

 

 

 이시영 선생 동상.....

 남산공원  안내판.

 서울시에서는 남산을 돌어서 내려가는 실개천을 만든 다는 기사가 오늘 신문 기사에

 나온것 같다. 서울 시민이 부지런만하면 건강을 위한 운동 장소로는 아주 좋은 장소

인것 같다...

 

 남산공원 분수대/

 저녁나절이 되니 옆은 무지개가  햇빛에 보인다..

 

 

 

 

 

 

 

 남산공원 화초들.

 맨드라미가 가련히 남아 있다..

 

 남산 포토 아일랜드에서 바라본 서울 중심가....

시가지 뒤로 북한산이 바라다 보인다..

 저녁에 핵 너머가는 시간이라 시정은 그리 맑지못해서 깨긋한사진이 안나오느데 시내 중심가를뒤로

 북악산과 북한산 쪽두리봉 .비봉능선이 들어온다...

9월의 추천코스 안내도


【1시간 코스 : 연인 및 가족】

  A코스 : 충무로역→남산골 한옥마을(남산국악당, 정도 600년 타임캡슐)→시청 남산별관(포토존)[전통한옥, 국악공연 관람]

  B코스 : 동대입구역→장충단공원→동국대입구→북측순환로→석호정→장충체육회[국궁관람,  체력단련]





【2시간 코스 : 청소년, 학생】

  A코스 : 충무로역→남산골 한옥마을(남산국악당, 정도 600년 타임캡슐)→시청 남산별관(포토존)→북측순환로→와룡묘→조지훈시비→북측산책로 메카길 입구→삼순이계단→안중근의사기념관, 중앙광장 분수대 등[전통한옥, 국악공연 관람, 분수광장 관람, 안중근기념관 관람 등]




【3시간 코스 : 청소년, 학생】

  B코스 : 동대입구역→장충단공원→국립극장→삼거리(포토존)→남측순환로→성곽산책로→남산산악회→남측순환로→남측 소나무탐방로→남측 포토아일랜드→N서울타워→남측순환로→남산입구, 소월시비(포토존)[서울성곽 감상, 공연 관람, 시비 감상 등]




 

 

 

 

 남산 서울 타워. 서울  심장부에 자리잡아서 더욱 사랑받는 서울 타워 인것 같다.

 타워 밑 전망대에 올라보니 많은 외국인들도 보인다..

 

 

 남산 봉수대/ 엣날에는 이봉화대로 나라에 중요한 사항을 지방에서 전달 하였는데

요즈음 세상은 얼마나 발달하고 좋와 졌는지 실감이 난다.그래도 문명발달로 모든통

신시설이 많지만은 며칠전에 북측에 수공을 제대로 인지하지못하고 연락이 안되여서

인재피해를 당한것을 보면서 최종적인마무리는 기계보다 사람이 제일 마무리를 잘해

야할듯 하다..

 

 

 서울 타워.

 

 ㅅ울타워 전망ㄷㅇ서 바라다본 한강 건너 전경. 동작구 사당동뒤로 관악산이 눈에 들어온다.

 중국황산이나 화산을 가면은 빨간 자물통이 많이 달려는데 우리는 빨간것은 없는것 같다.

 연인들이 자물통을 달아놓고 열쇠는 산아래로 던져버리는데 그것도 남산을 오염시키는것

 이 아닌지모르겠다..

 

 

 

 

 이건물도 오래된 건물이다. 예전에는 어린이 회관이라고 박정희 대톨령 시절에

 건축된건물이다.

[서울 성곽 둘레길] 한양 6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낀다
내사산 20㎞ 걸어 역사문화탐방로로 한창 조성

600여 년 전 서울 성곽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누가, 왜 축성했으며, 무너지고 없어진 구간은 또 언제, 왜 그렇게 됐을까? 아마 성곽을 따라 도심을 걸으며 서울 성곽의 역사를 한눈에 느껴보는 날도 머지않을 것 같다.

서울시에서 지난 6월부터 서울 내사산(內四山) 역사문화탐방로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 시작했다. 숭례문(남대문)~돈의문터(서대문)~인왕산~창의문~북악산~숙정문(북문)~낙산~흥인지문(동대문)~광희문~남산을 거쳐 다시 숭례문으로 돌아오는 서울 성곽 18.2㎞(도상거리) 트레킹 코스를 2011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등산로 12㎞와 그린웨이 8㎞로 소요시간은 약 13시간으로 예상하고 있다.


▲ 북악산 끝자락 와룡공원 꼭대기에서 혜화동과 낙산 방면으로 이어져 있는 서울 성곽을 바라봤다.
기존 성곽 코스는 그대로 사용하고 없어진 구간은 가급적 최대한 원형대로 복원할 방침이다. 이미 복원된 구간 10.4㎞와 성곽의 일부가 남아 있어 복원이 가능한 구간 2.5㎞ 등은 걷는 코스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소실되어 복원이 불가능한 구간 5.1㎞는 서울 성곽이라는 표시를 할 예정이다. 북악산을 완전개방한 지 꼭 4년 만에 600년 전 서울 성곽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된다.

서울 성곽은 국보1호인 숭례문(남대문)과 보물1호인 흥인지문(동대문) 등 각종 국보와 보물 등 유적과 문화재로 둘러싸인 역사문화탐방로다. 숭례문에서 서울 성곽, 즉 서울 내사산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었다. 서울 성곽 코스는 옛 한양의 문화와 역사를 그대로 느끼며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가장 좋은 길이다. 지금은 성곽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고 안내판도 없는 코스가 많지만 서울시가 코스별로 한창 정비 중이다.

소멸된 성곽은 최대한 원형대로 복원

서울시청 문화재담당 곽석권씨는 숭례문에서 출발, 원래의 길보다 통행이 수월한 태평로와 정동극장 앞으로 우회한다고 했다. 서울시에서 소개한 코스는 숭례문~태평로~삼성서울병원(돈의문터)~사직터널~인왕산~창의문~북악산~숙정문~와룡공원~서울과학고 앞 경신고 뒷담 골목~혜화문~가톨릭대 낙산방향~성곽 따라 동대문~광희문~장충체육관 위 성곽 따라~신라호텔~타워호텔~장충단고개~남산~성곽 탐방로~N타워~식물원~백범광장~숭례문으로 회귀한다. 이대로 따라가 보기로 했다.

▲ (위)남산에 있는 서울 성곽을 따라 난 길로 탐방객이 내려가고 있다. (아래)서울 성벽이 인왕산 능선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덕수궁 돌담길에서 출발했다. 사적 제124호로 지정된 덕수궁이다. 임진왜란으로 경복궁, 경희궁 등 왕궁이 전소되자 왕족의 집 중에서 가장 큰 덕수궁에서 선조가 기거한 곳이다. 선조가 서거한 뒤 광해군이 이곳에서 왕위에 올랐다. 그 돌담길을 따라 걸었다. 돌담길은 역사의 유적이라기보다는 연인들의 운치 있는 데이트 코스로 더 이름났던 적도 있었다.

횡단보도를 지나 삼성서울병원 앞에 도착했다. 서대문은 온데간데없고, 있었다는 이정표만 보일 듯 말 듯 병원 앞에 붙어 있다. 서울교육청을 지나 사직터널 쪽으로 향했다. 사직공원을 스쳐 지나갔다. 인왕산(338m) 들머리이기도 하며 서울의 역사와 함께 해온 곳이다. 인왕산은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와 함께 도읍을 정할 때 우백호로 삼았던 산이다.

사직공원 뒤에는 황학정이 있다. 조선시대 궁술을 연습하던 터였다. 경희궁 안에 있던 시설을 일제강점기에 이곳으로 옮겼다. 숲으로 둘러싸여 가까스로 보였다. 도로를 따라 올라갔다. 호랑이굴과 범바위 방향으로는 지금 한창 보수공사 중이라 연말까지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기존 등산로를 따라 갔다.

▲ 인왕산에서 청운동으로 내려가면서 성곽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탐방객.
이윽고 능선에 올랐다. 남쪽으로 성곽을 보수하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곳도 한때는 군사통제구역으로 출입이 금지됐다.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인 1993년 일반에 출입이 허용됐다.

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오르는데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젊은 남녀 한 쌍이 산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었다. 웬일일까?

“무슨 생각으로 산에서 낚싯대를 들고 있어요?”

“산에서 낚시하면 무슨 생각이 들까 싶어 이러고 있습니다.”

“그래, 무슨 생각이 들고, 뭘 낚았어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아저씨가 한번 낚여 볼래요?”

시각디자인과 대학생들의 창의적 수업과정 중 과제수행이라고 했다. 신선한 감각으로 와 닿았지만 낚이고 싶지는 않았다. 많은 걸 낚아 보라 전하고 뒤돌아섰다.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은 사방이 확 트여 서울 전체 조망이 가능했다. 능선 바로 옆으로 거무스름하게 이끼 낀 섬돌들이 여기저기 보여 오랜 역사를 대변하는 듯했다.

이제 정상이다. 사방이 완전히 트인 정상 삿갓바위에 올라 빽빽이 들어선 서울의 빌딩숲을 내려다봤다. 갑자기 숨이 막히는 느낌이다. 산천은 의구한데 성곽은 간데없고 빌딩숲만….

정상을 지나 청운동으로 내려가는 길의 성곽은 그나마 옛 모습 그대로 간직돼 있어 성벽 원형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하산길 끝이 북악산과 바로 연결된다.

북악산(342m)은 서울의 주산이다. 옛 이름은 백악(白岳)이다. 정상에 가면 백악산이란 비석이 지금도 세워져 있다. 지난 2007년 문화재청이 부아암, 대은암 등 북악산 일대를 문화재로 지정했다. 아직 군사보호구역으로 출입 때 신분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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