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4일 도봉산 산행.

 

 

 도봉산 오봉.

2009년 7월 24일 도봉산 산행.

항상다니던 서울근교 산행으로는 어느산보다 아름답고 산행에묘미가 매력적인 도봉산을 산행동료

솔바람님.동원대사와 함께 찿게된다. 오늘산행은 의정부북부역에서 의정부시청뒤에서 산행을 시작

하게된다.  시청뒤에서 시작한산행은 사패능선-사패산-도봉능선-포대능선-만장봉-오봉-오봉샘-

도봉유원지-도봉매표소로 하산을 하게된다.

 

이침 8시조금넘음 시간에 산행을 시작해서 오후 2시에 산행을 마무리 하게된다. 산행은 아침에는 살

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는것이 산행을 하기에는 아주최적에 날씨인것이다. 사패산을 오르니

 멀리 도봉산주봉 선인봉과 만장봉이 시야에 보이고 오봉과 여성봉이 눈앞에 보인다.또한 멀리

북한산 백운대가 구름이 걸리는 연무에 시야에 들어온다. 어느산을 올라 정상에 오르면은 내시야에 보

이는 조망은 산을찾는 나에게는 언제나보아도 새로운느낌으로 다가선다.

 

사패산을 내려서서 도봉능선을 다시 거쳐서 포대능선을 오른다. 포대능선은 많은 도봉산을 찾는산악인

들은 산행에 백미로 꼽는 코스이다. 도봉산주봉인 자운봉(739.5미터) 에서북쪽으로 뻗은 이능선은 중간

에 대공포진지가 있다해서 포대능선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포대능선을 지나서 오봉으로 가게되는코스도

도봉산에서 조망을 보기에는좋은 등산로인것 같다. 이제 건너 오봉이 가가워지고 북한산 백운대가 더욱

가깝게 보인다.

 

도봉주능선을 오르락내리락 하다보면은 오봉에 오르게되는데 항상 찿는 도봉산이지많은 이오봉이 없다면은

도봉산을 찿는산악인들은 매우적을것이다. 정말 오봉은 수도권에서 가까운곳에 이런 암봉이  있는지

오봉은 다섯개봉우리로 잇는데 1봉과 2봉은 일반인들이 접근을 할수가 잇지많은 그이후 3 개봉우리는 반드시

암벽등반을 해야 갈수가 잇는봉우리이다.장비와 등반경험이 없는분들은 서불리 접근할수가없는 봉우리이다.

오봉에서는 지난7월 초에 개방한 우리령길을 한눈에 바라볼수가 잇는 조망 봉우리이다. 전에는 오봉에서 군장

병들이 훈련을 하는소리만을 들을수가 있엇는데 이제는 산을 찿는이들은 갈수가 있다.

 

오봉을 뒤로하고 여성봉을 경유하려다가 여름산행에 너무무리한다고 하여서 포기하고 오봉샘을 거쳐서 도봉매표소

로 내려선다. 도봉주계곡에는 많은 상춘객들이 계곡물에 발을담그고 피서를 즐기고 잇는모습을 볼수가 있다.

우리도 계곡에 발을담그고 세면을 하고 매표소로 내려선다. 여름산행이라 너무 멀리 산행을 잡으면은 더워서 힘이드

는것을 느길수가 있다. 같이 산행을 하여준 솔바람님. 동원대사님에게 감사드린다.

북한산 7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