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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현대 제철 2009년 정기총회.

by 북한산78s 2008.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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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_편지_슬라이드쇼-20부.pps 세상이 어렵고  힘들어도 여유있게 살아 보는것도

 마음에 정신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현대제철 산악회 정기 총회및 산악인의 밤

공자의 논어 편에 보면 "인자하고 어진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가 있고 학식이 뛰어난 자는 물을 좋아한다고 했던가?( 인자요산(仁者樂山)지자요수(智者樂水) 우린 늘 살아가면서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도시의 삭막함을 풀수있는 비결이 있는곳 ..그것은 아마도 산행이리라....

생활에서 잠시 지친몸을 달래며 건강을 다지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산행을 시작하고 마무리 하며 우정을 나눈다.남자가 따로 없고 여자가 따로없다.그저 산을 좋아하는 사람과 사람이 조화를 이뤄가며 자연과 동화되고 사람과 사람이 서로 친구가 되어간다.

잘남도 없으며 못남도 없고 오직 자연앞에 순응하며 순리에 따른다.자연의 이치를 깨달아가면서 몸의 변화와 균형을 일깨워 간다.

산에 오르기를 좋아하고 산에 올라 넓은 시야를 굽어보기 좋아하며 산에 오르면 고매한 기개가 좋고 굽어보면 맥맥히 흐르는 마음이 좋다.가까이 다가서면 은근한 숨결이 정답고 물러나서 마주하면 하늘을 우러러 두손 모으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런 사람들의 서클활동의 하나인 현대제철 산악회가 내년이면 창립30주년이 되어간다. 그간 많은 이들의 노력과 성원으로 300명 가까운 인원이 회원에 가입되었고 매월 조별1회씩 산행을 시작하여 월4회 정기산행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회원님과 가족 회원님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고 때론 버스좌석이 모자라 조금은 소란스러울때가 종종 생겨나지만 그것도 산을 좋아하는 인자요산 지자요수가 아니던가?

그간 정기총회 참석이 부진하였던바 올2008년부터 정기총회및 산악인의 밤을 함께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짓게 되었다.늘 아쉬움은 있게 마련이고 좀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석이 아닐까 한다.

많은 회원님들이 산에서 땀을 흘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하여준 산악인의 밤 행사가 더더욱 발전하여 나와 내 이웃에 건강한 웃음 잔치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늘 많은 사람이 즐겁고 활기찬 모임 뒤에는 뒤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켜온 회장과 총무,등반 대장님들의 노고가 숨겨진 것은 사실이다.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자연과 동화되며 이웃과 친구될수 있다면 그분들은 늘 기꺼이 여러분과 함께할것이다.

이제2008년도 산악회 일정도 마무리에 들어갑니다.새해엔 더더욱 멋진 산을 함께 누비며 함께 건강을 다져 나가길 맹세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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