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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정보

[스크랩] 옥룡설산...... 5.100m 그곳은 더이상 올라갈때가 없었다

by 북한산78s 200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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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룡설산(5,596m)玉龍雪山
      0.위치:중국 운남성 여강           0.주최:22명(인천파랑새 산악회)
      0.일자:2007년8월2일-6일(3박5일)  0.주관:인천삼화항공여행사

 

 


           ** 5,100m 그곳은 더 이상 올라 갈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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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2:30분 출발 하여 3일 02:00분 곤명공항 도착 호텔에 도착하니
03시가 훌적넘어 버린다.05시에 기상 하기로 되어 있으니 밤을 새기로 했다 
소주를 벗삼아.....
그래도 아깝지 않은가 곤명에서 제일가는 5성급호텔 인데...
침대 에 10분 이라도 누워보자...


곤명 에서 여강으로 넘어 가는 08:00 비행기에 몸을싣고 깊은잠에 빠져든다
그래봐야 40분
창 넘어로 만년설산이 눈에 들어 온다. 갑자기 흥분 되어 일행들 에게 보라고 한다
옥룡설산 을 3년전에도 다녀 갔지만 설산만 보면 기분이 좋다   


시원하고 맑고 깨끗한 공기  곤명(1,800m) 여강(2,400m) 일기예보 상 소나기 소식이
있었으나   상쾌한 기분으로 출발 ...
만년설 전망대 로 가는 셔틀버스 대기장 에서 지루 하게 기다린다 .


셔틀버스 로 도착한 리프트 탑승장(3300m) 전망대 도착하니(4506m)

고소증 증세가 살짝온다 트레킹 코스로 천천히 몸을 움직여 본다.
정상 부분 은 구름 에 가려져 있고 서서히 고도를높여서......
배가고푸다 김선균 사장과 빵 과 콜라로...만년설 빙하지대 를 아주가까운 지역을 통과
전망대로서 가장높은 4.680m 에 도착 기념촬영을 하고 둘러본다 .


하늘이 개인다 . 웅장하고 대단하다.
(나로서는 3,000m넘 는고산경험이 많기 때문에 걱정은 없었다)
어느세 1시간 이상 시간이 흐르고 내일을 기약하며 하산..  배고푸다다다다...


3시가 넘은 시간에 식사를 업그레이드 시켜서 야크샤브샤브 로한다
각종야채 버섯 두부.면 등등  야크추가해서 배터지게 먹어본다
여강 시내 고성으로 이동 세계문화유산 으로 등록된 곳을 둘러본다


4일 아침 8시부터 트레킹. 옥주경천(2750m)에서 지정된 말에 몸을싣고 2시간
마황패(3,300m)(마황:거머리) 도착  도중에 에델바이스 며 야생화가 지천이다
도보로 올라가기 시작 .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하고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안생긴다


전죽림(3,560m)에 도착하여 식사을 하고 오늘산행은 여기 까지다 라고 마음먹고 ...
김밥 과일 컵라면(뜨거운물 제공)커피한잔...
후미가 도착하여 식사중인데 몇몇이서 바로 출발 하잔다


어찌하면 좋을까  가기싫은데....그래 천천히 가는데까지 가자..
야생화촬영을 하면서 설렁설렁 가자 구름안개속 이라  보이는경관도 없다 
평소 보지 못했던 이름모를 각종 야생화. 아니이건 곰취가 아닌가? 무지무지하다  .


어찌하다보니 대암동(4,010m) 이네 (야영 할수 있답니다) .갈림지름길을 이용한다 .
반가운 물소리가 아닌가  세수하고 물먹고.....
시원하고 차갑다 과일과 물을 흐르는 물속에 잠수시키고 노매파(4,300m)를 향하여 출발한다


초원지대의 야생화천국 그저걷는다 . 휴~~힘들다 . 조금 가다쉬다 반복
선두는 쉬지 않고 간다 같이가자고~~ 쉬어가자고~~ 해도 들은척 만척 .....
욕이 나온다     가라~ec    휴식을 한다 .


이선영님 노래, 이한우님 춤 (힘을 내 보자는 뜻에서)
우여곡절 끝에 4,500m 지점을 통과 돌탑이 나타난다
탑도쌓고   조금지나 다같이 7명 이서 기념사진 촬영 하고 ...
뒤에서 사람 소리가 난다

 

소리질러 확인 하니 구름속에 보이지는 않고 목소리 로 일행 확인 2명이다
구름사이로 살짝보인다 (정정화님.홍수연님)
확인후 계속 진행이다 .4,700m 지점통과시 1명(윤이현님)이 힘겨워한다
조금지나 또1명(백창현 님)이....이런~ 
설해능선에 도착하자 갑자기 구름이 없어진다. 대단하다 


왼쪽 으로 충초평(4,500m)의 모습 이야말로 정말 대단하다
이젠5명  올라오는대로 기념촬영 소리를 질러 오기를 독촉 하였으나 도저히 안되나 보다
어쩔 수 없다. 그냥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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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정상위치를 알려준다.  바로앞인줄 알았는데 이게뭐야 뭐야
날카로운 석회암돌밭지대다.  힘들다 .약간의 어지러움증~ 허리통~ 요통~
아휴~~조금만 가도 숨차  .쉬자쉬어.. 입술과 입속이 바삭바삭 마른다
(나중에 알았지만 쉴때 날카로운 돌덩이에 엉덩이가 찢어진 줄도 몰랐다)
드디어 정상이 보인다

 

한걸음 한걸음...녹설해 능선(4,900m) 를 지나 이제 더 이상 갈때가 없다 .
정상(5,100m) 정~~~상 이다
(옥룡설산 은 5,569m 이자 처녀봉 으로 5,100m 까지만 인간이 갈 수 있는 곳)
오후 3시40분 신선이다 구름속 그 정상에 우리 5명은 서있는 것이었다.
장재식 님  박상현 님 이한우 님, 이선영님(여성),나 이봉찬 그렇게 말이다


모두웃고 있다
그러나 주변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뒤쪽 천길벼랑 바위를 굴려 보았으나 폭죽소리만..
기념촬영 을 하고   간식을 먹고(물론 고시내 하고)구름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한다
살짜기 녹설해가 바라보인다.. 하산 순식간에 구름이 살아졌다


주변경관이 끝내준다 .
구름아 고맙다! 너가 아니 였으면,야생화가 아니 었으면 ,내가 정상을 갈수 있었을까 ?
지금처럼 주변경관 이 다보였으면 불가능했을 것 같다는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위대하고 웅장해서)
물냉장 해놓은 곳으로 빨리가고 싶다...

 

하~하~하 ~..거기에서 4명을 만난다 .시원하게 물먹고 과일먹고 ..가자 가  .
잔돌 자갈길 이 미끄럽다.
아뿔싸 왼쪽무릅 인대가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죽을 맛이다
몇몇분 사진 촬영 해주면서 아주 천천히 내려간다.지겹다


또 말타고 1시간 ,허리 엉덩이 무릅 다 아프다
주차장 도착 . 모두 환영 박수를 받으며. 총22명 기념촬영 으로 마무리 한다
5일 여강 에서 곤명으로... 대,소석림 과 구향동굴 관광 하루의 일정 마치고
6일  04:40 분 야생화 와 옥룡설산 의 아름다움을 가득안고 곤명 하늘을 날았다.


함께하신 모든분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이봉찬

출처 : 인천삼화산악회/산으로 가는길
글쓴이 : 산적두목 원글보기
메모 :

인천 삼화 항공 이봉찬 회장님이 다녀온 옥룡설산을 가보고싶은 마음에

스크랩 합니다.

삼화항공 은 올해 중국 장가계를 함게 다녀 오기도 하였네요.

내년에는 일본 홋가이도에도 함게할에정으로 추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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