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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산하의 핀꽂

2007년 9월 15일 강원 봉평 메밀 축제 1

by 북한산78s 200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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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5일 사실 산만 좋아 할뿐이지 어디가도 산에대해서만 다녀서인지 아내도 여행을 좋아하는지라

 항상 같이 다니지를 못하여서 미안 할뿐이였는데 전날 갑자스런 아는분들에 제안으로 모처럼 여유로운

 여행지로  느긋하게 강원 횡성 봉평으로 봉평 메밀 �제를 다녀 옵니다.

 

 요즈음이 메밀 축제기간이라고 하여서 주말이면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분들이 소금을 뿌려놓은듯한

 메밀을 보려고 많은분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우리일행은 느긋이 오전 12시경에 찾았는데도 평일 인데도 주차장에는 차량이 차있어서 멀리 차를

 주차하고 메밀 축제를 구경을 나선다.

 

주차를 하고서 첫인상이 예전에는 강원 산골이 메밀축제라는 이벤트로 면에 재정에 많은 도움이되겠

 구나 하는 마음이였다. 강을 따라서 왼쪽 무너지지 않는 콘크리트 다리옆으로 옛날에재연으로 급조한

느낌인 섭다리가 놓여졌다. 다리밑에는 아직도 소나무에서 나오는 솔잎냄새가 나고 있었다.

또한 섭다리를 건너기전에 숭어 잡기 행사장이 있어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띠우는것 같다.

 

섭다리를 건너서는 곧장 메밀밭이 펼쳐지는데 이곳은  아무래도 메밀이 듬성듬성 자라서 왜그런가

하였더니 입장료가 없는곳이고  이곳에서 약 100여미터 전방에는 메밀이 아주총총한것을 보니 이곳은

입장료를 200원을 받는단다. 입장료를 안받는곳은 관리를 제대로 안한 느낌을 받는다.

허허  상업적인 상술은 어디를 가나 통하는것 같다.

 

일단 일행은 시장해서 메밀밭구경을 간단히 하고서 바로 옆에 있는 메밀 음식점으로 들어가서 메밀 막걸리와

전병을 시켜소 한잔씩 하고서 메밀 막국수로 늦은 점심을 맛나게 먹는다. 그런데 국수가 좀 짠느낌이다.

 

 

 축제 근방에 피여있는 코스모스 가 너무나 아름답게 피여있다.

 축제기간에 닭도 시련을 겪는것 같습니다. 닭도 대진표에나와 있는대로 경기를 한답니다.

 이효석에 소설에나오는 수닭이라는 문장을 설치 하여놓았네요.

 섭다리라고 하는데 여성들이 스커트나 하이힐을 착용하면은 건너기거 않좋을듯 하네요.

 

 

 

 

 

 당나귀도 축제기간에 타볼수가 있네요.

 

 너무나도 아름답게피였습니다.

 

 

 

 

 이효석생가 안내 비석

 

 

 

 메밀밭옆에서 점심으로 전병과 메밀 막걸리한잔씩 막국수로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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