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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7년 8월 28일 강원 오봉산 산행 1

by 북한산78s 2007.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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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8일 이른 아침 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산우들은 어김없이 집합장소인 주안 구시민회관 승차장소로 모인다.

 언제나 만나고 보아도 넉넉하고 반가운 얼굴들 이다.

 오늘 가야할 산행지는 강원도 춘천에위치한 오봉산(779미터)이다. 2년전에 한번 다녀오고서 이번에 또다시 산행

 을 하게되는산이다. 소양호 한쪽에 우뚝 솟아있는 오봉산은 이름에 걸맞게 5개에 기암봉이 절묘하게 이여져있고

산자락 하산중에는 청평사 고찰이 있어서 가족에 답사여행으로도 아주좋은 산행지이기도 하다.

 

오봉산은 능선곳곳에 울창한 소나무 수림이 우거지고 계곡에는 힘찬물줄기가 소양댐으로 담수가되여서 호수가

어울어지는 산으로 한여름에 정취를 느낄수 있는 산이기도하다.

오늘 산행은 배후령에서 시작을 한다. 산행시간은 그리길지가 않는 산행으로 배후령에서 산행시작을 0:9시에 시작

을 하여서 가파른 산행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니 한시간 10여분 만에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는 자리가 비좁아서 상봉주를 못하고 백치고개를 가는 방면으로 하산을 하다가 공터에서 상봉주를 한다.

정상 주위에는 오래된 소나무 장송들이 병풍 처럼 서있고 북쪽으로는 조망에 깍아지른 절벽에 아찔한 기분이든다.

오봉산 정상에서 하산을 하는데 날씨가 더운 관계로 더많은 산행은 안하고 �게 산행 코스를 잡아서 청평사로 하산

기점을 잡아서 하산을 한다.

 

하산중에 키포인트는 구멍바위와 칼바위로 매우 스릴만점에 코스이다. 산행을 많이하지않았거나 몸이비대한산꾼은

구멍바위를 통과하기가 아주(?) 어렵다...

하산을 스릴있게 하다보면은 칼바위가 나오는데 명칭보다는 그리어울리지않게 느끼여진다.

계곡을 따라서 하산을 하니 고찰 청평사가 계곡옆으로 보인다. 이절에 압권은 은행나무이다. 명산어느곳이나 있는 은행

나무이지많은 이곳 청평사 은행나무도 250여년에 나이를 먹었다고 한다.

 

청평사를 지나서 조금내려서니 웅장한 구성 폭포가 시야에 들어온다. 8월 초에 강우량이 많아서 폭포에 수량이 엄청 많다.

시원한 폭포에 사진한장 찍으니 뒷등이 서늘 하다. 하산지점에서 다리를 건너서 200여미터 가니 소양강 댐으로 가는 선착장인데

한시간에 두번을 오가는 배로 시간을 놓치면은 30여분을 기다려야 한다. 드디여 배를 타니 소양강 호수에 강바람이 시원하기가

그지없다. 창평사 선착장에서 15분만에 소양강댐 선착장에 다다른다. 오늘도 덧없이 오봉산 청평사 산행을 마무리 한다.

 

고 박정희 대통영 시절에 경제개발로 건설한 소양강 다목적댐은 수도권 을 위해서 다목적으로 정말 잘건설된 댐인것 같다.

정말 선명지명으로 건설해서 여름홍수기에 최후에보루로 수도권을 위해소 많은량에 담수를 해서 홍수조절에 많은 역할을

하는것 같다.  우리는 오늘 산행을 끝마무리하고 춘천으로 나오는 길목에서 춘천 막국수와 닭갈비로 늦은 점심을 하고 안전한

산행을 마무리하고 귀가를 한다.

30일에는 전북 고창 변선 선운산을 산행 하려하는데 날씨가 도와 주려는지 모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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