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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산하전경

6월 21 일 비오는 청량산

by 북한산78s 2007.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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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려서 그동안 목말랐던 산에 나무들이 물을 먹금고 싱그럽기만 하네요.

 

 

 

 

 

 전국에 어느산을 다녀도 우리에 소나무는 저렇게 맥을 못추고 말라 죽습니다.

 청량산에 소나무도 이곳만이 남아 있었는데 이제 다수명을 다한 모양 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청량산 밑에있는 영일 정씨묘역조상들이 예전에 높은 관직에 근무를 했던 분들 입니다.

 

 

 

 

 

 6월 21일 장마비가 시작한다고 도봉산산행을 계획하고 있다가 취소

 하고 집에있으려니 좀이쑤셔서 근처 청량산 산행에 나선다.

어제까지만 해도 한여름에 날씨가 그리덥더니 비가 아침부터

내리고 부터 기온은 별로 오르지 않아서 산행하기에는 기온이 적당한

날씨이다.

그동안 비가 내리지않아서 산에도 먼지가 많이 날리였는데 말끔이

비가내려서 먼지가 쓰려내려가서 상쾌한 기분이든다.

해마다 장마가 �아오지많은 적당히 내려주면은 우리에게는

일년 물용수를 확보 할수있는기회 이지많은 그렇게 적당히 내리

지않고 너무 과하게 내려서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맑고 시원한 바람이 머무는 곳, 청량산 청량사

지역 :인천
유형 :산, 사찰, 항구/포구
일정 :1일
계절 : 봄, 여름, 가을, 겨울
위치 : 인천광역시 연수구 일대
주요 포인트 : 가스과학관, 흥륜사, 청량산, 능허대
코스 : 가스과학관 → 흥륜사 → 청량산 → 능허대


가스과학관은 송도유원지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동막역에서 내려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고, 제 2경인고속국도 남동IC에서 나와 남동공단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남동공단의 끝 해안고속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가스과학관에서 8Km가량 떨어진 가스과학관 입구가 나타난다.

[가스과학관]

가스과학관은 청소년의 과학교육과 지역문화공간의 제공을 통한 사회적 역할의 분담을 위한 취지를 가지고 한국가스공사가 인천생산기지내에 설립하였다. 이곳은 돔형의 2층짜리 과학관과 원추형의 크린타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동양최대의 가스과학관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전시관과 지상 13층 규모의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다. 본관은 마치 바다위에 떠 있는 우주기지와 같은 신비한 형상으로 얼음나라를 비롯한 27종의 전시영상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린타워로 불리는 전망대는 가스불꽃 모양의 원추형으로 미래의 과학을 상징한다.
가스과학관은 관람하는데 총 9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위대한 과학자와 함께 하는 과학광장, 놀이를 통한 체험동산, 집회장소인 놀이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특히 천연가스의 생성, 약화, 수송, 운반, 공급, 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설명하여, 안전하고 깨끗하며, 편리한 천연가스에너지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하고 보여준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에 가스과학관으로 신청(032-822-4492~4)을 해야 한다.

흥륜사는 청량산으로 오르는 입구로 모두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가 쉽다. 곳곳에 이정표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흥륜사를 통해, 뱀사골 약수터, 청학동 연수성당으로 가는 1시간가량의 등산로를 따라 청량산을 오르는 것도 좋다.


[흥륜사]

 
청량산 기슭에 자리한 흥륜사는 고려 우왕 2년 공민왕의 왕사로 있던 나옹화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처음 이곳을 지을 때 경관이 너무나 수려하고 빼어나 절의 이름은 청량사라 하고 이에 따라 산의 이름도 청량산이라 하였으나 1977년 6월 절이름을 바꾸어 지금의 흥륜사로 불리우고 있다. 그러나 산의 이름은 아직도 청량산으로 옛 청량사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흥륜사는 창건된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340년 동안 빈터만이 남아 있었으나 1938년 다시 중수하여 옛 건물을 허물고 새로이 8동의 건물을 세웠다. 흥륜사 대웅전 옆에는 사계절 내내 마르지 않는 약수가 있는데 물맛이 좋을 뿐 아니라 영험하다 하여 많은 신도들이 이곳을 찾는다.

   
   

[청량산]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과 동춘동, 옥련동에 걸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청량산은 이름만큼이나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운 산이다. 지금은 흥륜사로 이름을 바꾼 청량사가 이곳에 있어 창량산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으며, 청룡산, 척량산 등의 이름으로 불리운다.
해발 172m의 청량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문학산과 더불어 인천시민의 사랑을 한몫에 받는 산으로 주위로는 흥륜사, 호불사, 능허대, 송도유원지 등이 있어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청량산을 오르는 등산로에는 3가지의 코스가 있는데 그 중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시작해 청학동 연수성당으로 내려오는 길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인천의 앞바다 훤히 들여다보이며, 현재 조성하고 있는 송도 신도시 매립지가 인천시의 미래를 가늠케 한다. 특히 저녁에 정상에 오르면 서해안의 낙조를 바라보는 기분이 단연 으뜸이다. 가파른 오름길에는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중간에 곳곳이 쉼터도 있어 초보등산객들도 부담이 없어 좋다.
또 다른 코스는 연수구 송도선원에서 범바위약수터, 포망골약수터를 지나는 길로 약수물을 뜨기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길이다. 흥륜사에 올라 뱀사골약수터를 거쳐 내려오는 길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내려오는 길에 정자, 운동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다.

   
   

능허대 또한 해안고속국도가 지나는 길가에 있어 찾기 쉽다.

[능허대]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어 있는 능허대는 백제가 초기에 중국과 교역하면서 사신들이 배를 띄웠던 곳이다. 백제는 근초고왕 27년부터 웅진으로 도읍을 옭긴 개로왕 21년까지 배를 이용하여 사신을 보내고 중국과 교역을 벌였다고 하는데, 이를 위해 옥련동 해안 속칭 조갯골에 이 능허대를 세워놓은 것이다.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는 항구에서 보이는 바다와는 달리 막힘이 없고 시원스럽다. 지금은 주변이 매립되고 해안도로가 나 있어 옛모습을 찾기는 힘들지만, 1988년 인공연못과 정자를 세워 작은 공원이자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숙박시설]
꿈나라 모텔
인천시 연수구
032-832-1093
백담호텔
인천시 연수구
032-834-0231
호텔 송도비치
인천시 연수구
032-832-1311~20

[음식점]

경복궁
갈비
인천시 연수구
032-831-7776
나고야
활어회
인천시 연수구
032-832-7722
다리집식당
꽃게탕
인천시 연수구
032-833-1796
롱비치 레스토랑
스테이크
인천시 연수구
032-833-2727
송도갈비
소갈비구이
인천시 연수구
032-832-2222

[지역 특산물]
화문석
강화
032-933-2300
까나리 액젓
백령도
032-865-2255
강화쌀
강화농협
032-934-0541
인삼
인삼센터
032-933-3550
순무
강화군 경제교통과
032-930-3352

[축제/행사]
2030거리축제
매년 10월 초순경
032-880-4295
수봉산축제
4월
032-880-4295
대학축제
10월 중순경
032-880-4295
화도진축제
5월 초
032-761-0147

[문의처]
관광개발사업소
032-933-8011
지역경제과
032-930-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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