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6.25사변.6025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비.전남 영광읍우산공원.진실과 화해위원회.1 북한은 이 땅에서 저지른 민간인학살을 사과한 적이 없다[길 위에서 읽는 6.25전쟁.] 적대세력의 학살 전남 영암의 영암읍교회에는 1953년에 세운 순교비가 있다. 측면에는 "오호라 겨레의 어둠의 날 6.25, 이십사 성도여 주님 오실 때까지 고이 기다리시라"라고 신도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영암 매월리의 매월교회에도 신도 세 사람의 죽음을 기리는 순교기념비가 있다. 인민군이 퇴각하는 1950년 10·11월에 좌익세력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 가운데 같은 교회 신도들의 죽음을 자신들의 신앙의 언어로 기록하고 있다. 영광군 법성면 숲쟁이공원에는 충용비가 있다. 인민군이 후퇴한 직후인 1950년 11월 전남 경찰국에 무장지원을 요청하려고 대원들을 데리고 광주로 가던 도중 공비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백인기를 기리고 있다. 애초에 지역유지와 친지들이 세운 것을 공원으로 옮.. 2024. 7. 21.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