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대한항공 a-380. a-350. 보잉 787-10. 에어버스a-380퇴역 느춘다.1 '하늘 위 호텔' A380 퇴역 늦춘 대한항공…대규모 정비 돌입 대한항공이 ‘하늘 위 호텔’로 불리는 항공기 A380의 퇴역을 늦추고 대규모 정비에 돌입한다. 국제선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차세대 항공기 도입이 지연되자 A380을 당초 계획보다 장기간 활용하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A380 HL7619 항공기를 지난해 말 필리핀 루프트한자 테크닉센터에 입고했다. D체크라는 대규모 정비 및 성능개선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D체크는 10~12년 주기로 이뤄지는 대규모 정비 작업이다. 엔진 오버홀(완전분해 후 재조립)은 물론 각종 부품을 대규모로 해체하고 세부 점검한다.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한 뒤 시험비행까지 마치는 정비 및 성능 개선을 진행한다.당초 대한항공은 A380을 2026년까지 퇴역할 계획을 세웠다. 최근 항공기 트렌드가.. 2025. 1. 10.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