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담장을 내려선 능소화.1 담장을 내려선 능소화.. 담장을 감아 내려온 능소화.. 꽃말을 보면 명예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꽃인가 보다. 한 여름에 진한 주황색으로 피는 능소화만큼 크고 정열적인 꽃도 드문 것 같다. 능소화는 덩굴성이라 울타리, 시멘트 벽, 야외학습장, 담장 등 타고 올라갈 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잘 어울린다. 대문 주변이나 담, 고목 같은 곳에 타고 올라가 꽃줄기를 늘어뜨린 모습은 가히 일품이다. 계속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즈음 주변을 보면은 능소화의 아름다움에 한여름의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보게 하는 꽃인 것 같다. 2021. 7. 21.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