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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6년 8월9-10일 지리산종주

by 북한산78s 2006.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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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2006년 8월9-10일 지리산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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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2006년 8월9-10일 지리산 종주를 다녀왔습니다.

어머니에품속같은 넉넉한 산세를 즐기면서 8일 영등포역에서 전라선 구례구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갈아타고 성삼재에도착 하여서 새벽 5시에 종주를

시작 합니다.

성삼재에서 널은 포장도로와 돌길을 밝으면서

노고단에올라사 반야봉 늦은 일출을 보면서 지리산

능선종주를 시작 합니다.

언제나 보아도 싱그러운 산하이지요.

노고단에서 임걸령에서 땀으로 마른 시원한 목을

추기고 삼도봉에서  전라북도 남도 경상북도

경계석을 보면서 삼도봉에서 뱀사골로 하산하는

화개재를 지나서 연하천 산장에 도착 합니다.

이곳 산장에서 늦은 아침을들고 평범한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하여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첫날 세석산장까지 23킬로

에 도전을 합니다.

벽소령에서 세석까지 가장 힘이든구간이지요.

그러나  세석에서 하룻밤을 잔다는기분에

힘들어도 열심히 종주를 하여서 세석에 도착 합니다.

시설은 지리산 어느산장보다 깨끗하고 잘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이곳에서 이른 저녁을 들고 6시부터 잠을 청합니다. 내일 새벽 2시에 천왕봉으로 가서 일출을

보아야 하거든요.

인천은 더워서 열대야로 잠을 못든다는데 이곳 산장은 너무 써늘해서 담요를 빌려서 덮었다니까요.

해발 1500고지가 넘으니 기온이 매우 차이가 난답니다. 지리산종주를 여름에하니 피서를 온느낌 이었습니다. 10일 2시에 일어나 다시 열심히 산행을

시작 하여서 장터목 산장을 거쳐서 천왕봉에 도착

합니다. 너무 일찍 도착 하여서 한시간을 일출보기

전에기다리는데 매우 써늘해서 고어택스 겉옷을

입었습니다. 5시39분이되니 태양이 서서히 오르는데 매우 장관이었습니다.  정말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본다는 일출을 이번에 제대로 봅니다.

천왕봉을 뒤로하고 대원사로 하산길을 들어섭니다.

상당히 길고 지루한길이지많은 산을 좋아하는 꾼들은 이대원사로 하산로를 잡는답니다. 오염이안되고 호젓한 죽순길이 대단합니다.

내려오면서 뒤로 천왕봉을 바라보는전경도 괜찮고요 정말 깊은 계곡이 연속으로 나타나는 대원사 하산길 입니다.

 

 성삼재를 출발하여서 연허천산장-벽소령-세석산장에서 하룻밤을지내고 장터목 산장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고 긴대원사길로 하산 하여서 지리산 종주를 끝내고 진주로 이동 하여서 고속버스를 타고서

귀가를 하게됩니다.

이번 지리산 종주는 제가 산을 좋아하는 관계로

벌써 4번째에 종주입니다많은  천왕봉 일출에

장관은 잊지 못할것 입니다.

한반도에 백두산기운이 백두대간을 타고서 흘러와

마지막으로 맺힌 지리산은 영호남에 800여리에

거쳐서 민중에 삶을 지탱하여준 삶에 터전이라는

군요.

등산을 좋아 하는 꾼들은 언제나 한번 다녀오고

싶은 산이고 백두대간에 시발점인지라 한번 종주

를 하면은 백두대간에 도전을 하고싶은 욕심이

든다고 합니다.

저는 백두대간을 2004년에 지리산을 시작해서

강원도 진부령을 마지막으로 분단에국가로

막힌 휴전선 밑에서 끝내였지많은 언젠가

건강이 허락될때까지 통일이 된다면은 남은북한

백두대간에 다시도전을 하고싶은 마음 입니다.

 

 천왕봉 에 장엄한 일출

 전라남북도.경상남도 도경계석 삼도봉

 대원사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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