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도봉산-사패산 산행
그동안 7월에는 시간때문에 가보지못하였던
도봉-사패산을 산행 하였다.
아침 07:40분부터 회룡역에서 시작하여서
사패산 입구 매표소 석천매표소를 통과하여서
사패산 정상(08:40분)에오르니 밤에온비가
개이지 않고 부슬비가 아직도 내린다.
주위에는 아직도 등산객은 보이지 않고 오직
나만이 산행객이다.
사패산 정산에는 아직도 구름과 운무가 쌓여서
주위시야가 보이지 않는다.
간단한 간식을 들고서 사패능선을 내려선다.
사패능선 사거리에 들어서니 회룡매표소에서
등산객이 한분 보인다.
이분도 나마냥 산을 매우 좋아 하는 분이다.
비가 오는데도 오르니 .....
사패를 지나서 포대능선을 오른다.
날씨가 비가온뒤라 습기가 많아서 오르막을
오르는데 땀이 비오듯 하고 오늘 따라 매우
힘이든다.
어제밤에 저녁 반주가 너무 과하였나보다.
포대능선을따라서 정식 Y이코스로 가려다
아무래도 힘이든다.
밑에 우회길로 접어든다.
그래도 일단 산에많들어서면 기분은 좋다.
속세를 떠난 오직 내자신과에싸움 이다.
또한 누구와도 같이 하지않은 단독 산행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다. 누구 구애도 받지
않으니 좋고....
포대능선을 지나 만장봉-신선대를 보니 마음이
후련하다. 사계절 산행 하는 도봉산이지만은
너무도 좋은산이다.
우리 후세에도 잘 이용하게 소중하게 잘가꾸고
관리 해야 할것이다.
신선대를 뒤에두고서 오봉으로 향한다.
멀리 오봉도 운무에 가려서 보이지않다가 수줍은
색시 모양 살며시 나온다.
오봉에 오르니 멀리 북한 백운대는 운무에 가려서
아예보이지 않는다.
일단에 암벽 등반객이 한무리 오른다.
비온후라 바위가 미끄럽던데 조심해야 하는데
은근히 걱정이된다.
오봉을 뒤로두고 여성봉으로 내려선다.
위에서 내려보니 여성봉 정상에도 등산객이
보인다.
송추에서 오른 등산객으로 일산.능곡 방향에서
많이 이용한다.
드디어 여성봉에 오르니 이제 날씨가 개여서
주위에 시야가 푸르게 잘보인다.
여성봉에서 이제내려서서 다시 오봉으로 오른다.
산행은 일단 오르는데에는 힘이들어도 정상에
도착에 휘열로 오른가보다.
마지막 땀으로 흐르고 오봉에 오르니 아까전에
암벽 팀들이 오봉 에2번째 봉우리에 올라 로프
를 정리한다. 대단들 하다. 여성 분도 몇명 보인다.
오봉을 하산 하여서 오봉샘에서 한바가지로 목을
축이고 도봉주능선으로 향한다.
도봉 주능선에서 보문 능선으로 하산을 한다.
오늘 산행은 은근히 산행시간이 더걸린다.
보문능선을 하산하다보니 사찰이 많다.
도봉사-능원사가 있는데 능원사가 새로 층축
하느냐 정신이 없다.
증축 비용이 상당 할터인데 대규모로 증축을
한다. 도봉게곡에서 내려서서 발을 담근다.
계곡물 수량은 많으나 그리 시원 하지가 않다.
도봉 매표소를 지나서 잘가는 순대국집에가서
순대 한그릇을 비우니 장에 포만감과 주인 아주
머니 커피 써비스에 기분이 최고이다.
솔바람님은 춘천 오봉산을 가서 소양강 담수댐
수문 물을 보러가는데 못가서 기분이 출발 할적에
우울 하였는데 이제는 좀 풀린다.
도봉산 전철역으로 향하면서 등산가게를 살것도
없으면서 기웃 거린다.
전철 역으로 가는 등산가게들 주인들은 이제 다
안면이 있고 먼저 아는체 한다.
다음주 지리산 종주때에 필요할것 같아서 우비와
장갑을 구입하고 집으로 향하는 전철에 몸을
실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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