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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산하의 핀꽂

[스크랩] 14). 붉은인동초꽃(2006.05.)

by 북한산78s 2006.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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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인동(2006.05.)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반상록 덩굴식물.
학명 Lonicera japonica for. rubra
분류 인동과
분포지역 한국 전역
서식장소 산이나 들
크기

길이 5m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반상록활엽의 덩굴성 수목으로 줄기가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길이 5m

    까지 뻗는다. 줄기는 연한 초록빛 또는 분홍빛을 띠며, 거친 털이 빽빽히 나 있다. 잎은 마주나

    며 길이 3~8cm의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늦게 난 잎은 상록인 상태로 겨울을 난

    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붉은색으로 핀다. 열매는 지름 7~8mm로 둥글며 9~10월에 검게

    익는다. 표면이 털로 덮여 있다.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이라 하여 이뇨제나 해독제로 사

    용한다. 추위에 강하고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므로, 척박한 토양의 녹화를 목적으로 많이 심

    는다. 번식은 뿌리나누기나 꺾꽂이로 한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안암동에서 석관동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오는 데 내부순환도로 밑 개천가주택앞에

큰 화분에 심어져있는 붉은 인동을 발견하고 어릴적에 많이 보아왔던 약초라는 것이 생

         각나서 촬영해 보았다. 

 

예전에 시골에서는 소가 큰 일꾼이었다. 요즘은 농기계가 많아서 기계로 농사를 짖지만

내가 어릴적만 해도 이른 봄 부터 소는 쉴새없이 일을 해야만 했다. 특히 여름이면 논갈

이 때 소가 힘이 없어 기진맥진 할 때가 있었다. 이럴 때 우리 어른들은 소에게 인동초를

        넣고 끓인 소 죽과 막걸이를 먹이면 는 것을 보아왔다.

 

- ebo -

 

출처 : 비오의 쉼터♡
글쓴이 : 자유인 eb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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