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공원 사랑의 좌물쇠..

 

남산공원을 지난 1월 중순에 다녀오게 되었다.

남산 공원 N서울 타워를 올라가면은 남산타워 부근에 얼기설기에

걸려있는 자물쇠는 한두 개가 아니고 겹겹이 쌓여서 걸려있다.

남산 공원 서울 타워를 올라가면서 남산 타워 야외 전망대 난간에는

개수를 정확하게는 파악이 안 될 수가 없는 자물쇠가 수천여 개가

달려있는 것이다.

 

남산을 찾은 수많은 연인. 가족과 친구들이 이곳에서 서로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자물쇠에 담은 것입니다.

난간 곳곳에는 이제 막 걸어놓은 것 같은 형형 색색 자물쇠와 오래전

에 달아놓은 녹이 슬어버린 자물쇠가 서로 같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녹이 슬어서 자물쇠에 적은 문구가 사라져 버린 자물쇠처럼 정말 야속

스럽게도 모든 약속들과 사랑이 영원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약속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

만은 시간이 지나면서 녹이 슬어버린 약속도 있을 수가 있겠지만은

처음에는 진심 스런 마음과 약속이 자물쇠처럼 영원이 그 자리에

남아 있을 것 굳게 약속을 기대하는 자물쇠가 매일 하루에도 수백 개

의 자물쇠가 달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남산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좌물쇠

를 다는데 자물쇠의 무개도 상당 할듯한데 혹시나 좌물쇠의 무개에

안전 에는 문제가 없는지도 한번 살펴볼 것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