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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태국여행

태국 여행지로 좋은 곳 / 대표 관광 명소 10 추천

by 북한산78s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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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 Kanchanaburi

가장 먼저 소개할 태국 여행하기 좋은 곳은 깐짜나부리입니다. 생소할 수 있는 이름의 이 지역은 산맥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훨씬 시원한 기후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콰이강의 다리(bridge over the River Kwai)가 있습니다. 이 다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인들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무려 12,000명 이상의 연합군 포로가 이 다리를 만들다 사망했다고 하죠. 또 지금까지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다리를 건너는 일반 열차는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기차를 타고 바라보는 깐짜나부리의 풍경은 굉장히 아름답다고 합니다.

방콕, Bangkok

태국 여행지로 좋은 곳으로 빠질 수 없는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방콕인데요. 방콕은 수백 년 된 역사 깊은 사원과 고층 빌딩이 즐비한 현대적이면서도 문화적인 도시입니다. 때문에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 도시이기도 하죠.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태국 내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겨지는 사원 ‘왓 프라깨우’와 1925년까지 시암 왕이 거주했다는 왕궁 부지가 있습니다. 또 방콕에는 대규모 쇼핑센터와 주말 야시장이 있어,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데요. 관광지로써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니 역시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겠다 생각이 듭니다.

빠이, Pai

<Photo By. Shinsuke Ikegame>

빠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과 강이 있어 최근 각광받기 시작한 여행지로 좋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급 리조트와 수영장, 해변이 있는 건 아니지만, 있는 그대로의 태국 자연과 문화, 역사를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날 것의 태국을 만나고 싶다면 추천하는 여행지예요!

수코타이, Sukhothai

한때 고대 시암의 수도였던 수코타이는 700년 전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역사에 관시 많은 사람들이라면 태국 여행지로 수코타이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수코타이 타니(Sukhothai Thani), 역사 공원(Historcal Park), 마하 탓 사원(Wat Mahathat) 등이 있습니다. 이중 마하 탓 사원은 수코타이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풍부한 조각과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유적지라고 하죠.

아유타야, Ayutthaya

1351년부터 1767년까지 태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 역시 태국 여행지로 좋은 곳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해당 유적지의 규모는 무려 2.89㎢나 된다고 하는데요. 주요 볼거리로는 35m 높이의 Prang 탑과, Wat Chaiwatthanaram 사원입니다.

치앙라이, Chiang Rai

라오스, 미얀마 국경과 인접해 있는 치앙라이 역시 새롭게 떠오르는 태국 여행지로 좋은 곳입니다. 다른 어떤 도시보다 교통량이 많지 않아 한적하면서 멋진 풍경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인기 많은 관광 명소로는 푸치파 국립 삼립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일출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풍경 중 하나로 꼽힐 정도라고 하죠. 또 하얀 사원으로 불리는 왓 롱 쿤(Wat Rong Khun) 역시 치앙라이에서 인기가 많은데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태국 고유의 문화와 역사가 녹아든 전통적인 건물이라, 관광지로써의 가치가 충분합니다.

치앙마이, Chiang Mai

치앙마이도 태국 내에서는 한적한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특히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라고 하는데요. 치앙마이에는 태국에서도 가장 높은 산인 도이 인타논(Doi Inthanon)과 유서 깊은 사원, 폭포, 구릉지 등의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또 물가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어떻게 예산을 짜도 초과하는 일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하죠.

파타야, Pattaya

치앙마이와 반대로 시끌벅적한 도시와 화려한 밤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파타야를 태국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파타야는 태국에서 활기 하면 빠질 수 없는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해변에서 수상 레저를 즐기고, 태국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를 경험한 뒤 밤에 들려오는 음악과 알코올에 몸을 맡기면 완벽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밤문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맞지 않은 여행지일 수도 있겠네요.

푸켓, Phuket

푸켓은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태국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래도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해당 지역은 아름다운 백사장과 투명하고 푸른 바다, 화려한 리조트가 유명한 곳인데요. 때문에 매년 휴가철이 되면 세계 곳곳에서 푸켓을 찾아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또 푸켓은 중국, 포르투갈 건축물과 19세기 상점가가 즐비해 있어 다소 이국적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거리가 가까워 단기 여행도 가능하다고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기 좋은 관광지입니다.

후아 힌, Hua Hin

재미있는 이름의 이 도시는 방콕에서 20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라마 7세 왕이 휴가를 떠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수도와 가깝기 때문인지 해외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 년 내내 분주하다는 특징이 있죠.

이름만 들어봤지 자세히 알아본 적 없는 태국에 대해 면밀히 알아보니 정말 매력적인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지역 별로 특징도 뚜렷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빠이와 치앙라이를 방문해보고 싶었는데요. 빠이는 태국 고유의 문화와 생활습관을 엿볼 수 있을 것 같고, 치앙라이는 화려한 화이트 사원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곳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추천하는 태국 여행지로 좋은 곳 중 하나는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콘텐츠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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