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자연 휴양림( 안면도 소나무)..

 

안면도 자연 휴양림..

지난주에 지인과 함께 태안 안면도 휴양림을 다녀오게 되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수령 100 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430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고려 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왕실에서 특별관리하였으며, 1965년도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안면읍 소재지를 지나 방포마을 넓은 벌판을 지나면서 나타나는 송림

둔덕에 위치해 있다.

 

추운 날씨에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순 소나무숲에 위치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지내니 맑은 공기와 소나무 향기에 취해서 이곳에서 며칠은

더 묵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떠나기가 싫어던 것 같다.

 

휴양림 주위에 울창한 소나무숲과 해발 100미터도 안 되는  소나무 숲 산책로를

걸어서 트래킹을 하니 소나무에서 뿜어 나오는 솔향기에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소나무숲 속에 자리 잡은 숲 속의 집 산자락에 일렬로 배치해서 콘도 형으로

하룻밤을 보내기에는 불편함이 없는 것 같다.

 

어느 여행지를 여행하더라도  펜션과 다른 숙박시설은 많지만은 항상 이용하는

곳이 국립 휴양림을 이용하고 있다.

숙박시설의 침구류는 이용 시에 항상 깨끗하게 구비하여 놓고 주변이 숲 속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국내 어느 곳을 여행하더라도  휴양림 좋은 방안으로 

이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