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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붉은 달이 뜨는 옹진군의 섬, 자월도 트래킹..

by 북한산78s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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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이 뜨는 섬 자월도 산행..

인천 연안 여객 터미널에서 첫배 08시 30분에 고속 페리에 승선하여서 

50여 분 만에  자월도 달바위 선착장에 도착을 한다.

오늘 트래킹 코스는 달바위 선착장-목섬-국사봉-기늠골 삼거리-큰말 해변

-장골 해수욕장-달바위 선착장

으로 원점 희귀 코스로 가볍게 산행을 하게 된다.

서해안 연안의 섬들은 보통 낮은 산으로 접해있어서  오늘 자월도산행과 같이

섬을 돌아보는 트래킹 산행을 하기 마련인데

 자월도 산행도 아기자기하고 무리하지 않은 산행 트래킹으로 도심을 떠나

오염되지 않은 호적한 산행길을 돌아보게 되었다.

 

목섬은 시원한 서해안의 바닷빛을 보게 되었고 국사봉 (166미터)은 산의

높이는 200여 미터도 되지 않은 봉우리였지만은 시원한 조망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것 같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자월면에 위치한다. 자월이라는 지명은 ‘검붉은 달빛’이라는 뜻으로

이와 관련된 일화가 전해온다.

작은 섬이라는 뜻의 우리말 ‘잘달막한 섬’이 잘못 한자화되면서 자월도로 표기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고려시대에는 유배지로 이용되었고 조선시대에는 목장이 설치되어

 조선 말기까지 존속했다고 전한다.

 

 

자월도 국사봉은 자월도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나라에 국상이 생겼을때에

왕도를 바라보며 국운을 기원하던 곳이라고 한다.

 

 

큰목섬과 작은 목섬이 연결된 구름다리로 400여미터 의 해안 산책로가 있어서

트래킹을 하기 좋은 코스라고 할수가 있다.

 

장골해변은 선착장에서 1km 남쪽 해안에 자리 잡은 자연해변으로 길이 1km, 폭 400m의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과 해변 입구에 소공원을 조성하여 피서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하계 휴양지다.

 

 

 장골해수욕장 서쪽끝에 위치한 독바위는 사리때에 물이휘어도는 모양이

독과 같아 독바위라고 부른 다고 합니다.

 

자월도 산행을 마치고 인천 연안 부두로 나와서 회센타에서 광어회로 산행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수고 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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