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어서 오랜만에 들려본 양양 낙산사.
2005년도 에 찾아온 화마에 많은 절의 전각들이 피해를 입어서 다시 건축이
되여서 옛정취를 볼 수는 없다고 하지만은 그러나 강원 양양에서는 최고의
들려볼 곳이 낙산사라고 할 수가 있다.
낙산사를 들려보면은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해수관음상이아닐둣 싶다.
그리고 해안으로 내려서면은 의상대와 홍련암도 꼭들려야 할 곳이다.
대형 석불의 관세음 살이 동해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광경은 낙산사의
제일 볼거리라고 할 수가 있는데 일단은 동해바다의 해안을 끼고 있는 절
있는 만큼 절의 면적이 커서 전체를 들려보는 것이 시간이 걸리지만은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지 말고 천천히 산책 삼아서 걸위면서 들려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해수관음상'
1977년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고 당시 동양 최대 규모의 관음상이라고 합니다.
해수 관음상의 뒤로 돌아보면은 저 멀리 백두대간의 설악산의 울산바위와
미시령이 어렴풋이 보이는 것 같다.
낙산사는 의상대사가 문무왕 11년(671)에 창건하였다고 <삼국유사>에서 전해진다.
낙산이란 보타락가(補陀洛迦, potalaka)의 준말로, 관세음보살은 바다 근처 험난한 바위가
가파르게 솟아 있는 곳에 머물러 계시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낙산사와 홍련암은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 사찰 중 하나로 유명한 곳이다.
“옛날의 기쁨이 바로 근심의 시작”이라는 일연스님의 <삼국유사> ‘조신의 꿈 이야기’가
이광수의 <꿈>으로 재탄생된 사찰이기도 하다.
이곳은 '보타전'으로 들어오는 대문? 누각인데
'보타락'으로 불리는 곳이네요
2층에 올라가서 풍경을 보면 주변의 풍경이 멋있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2층 누각은 올라서지 못하였습니다.
낙산사의 보타전 누각 옆으로 우뚝 서있는 이소 나무는 동해안의 거친 바람
에도 한눈에 보이면서 절을 들리는 분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타락을 지나니 관음지가 나오는데 6-7월에 들어서면은
아름다운 연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못 안으로 소원동전을 던져서 많은 동전들이
보입니다.
오후 늦게 낙산사를 들려보면서 양 양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강원 동해안을 여행하신다면은 한 번은 꼭 가볼 만한 아름다운 장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낙산사를 뒤로하고 속초 리조트로 들리기 전에 대포항을 들려서
생선회를 떠가지고 숙소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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