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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산하의 핀꽂

금낭화 錦囊花..

by 북한산78s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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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덕유산 휴양림에서 발견한 금낭화는 작은 몸집으로 아름다움을

 

붉은 꽃잎으로 유혹을 합니다.

 

작은 꽃잎이지만은 먹어도 되는 부위가 있고, 먹지 말아야 될 부위가

 

있다고합니다.

뿌리 주변은 절대 드시지 마세요. 독성이 있어서 생명의 위독할 수 있습니다.

금낭화에 묻은 꽃가루도 드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꽃이 아름다운만큼 그냥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할꽃잎니다.

 

산지의 돌무덤이나 계곡에 자라지만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높이 40~50cm이다.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줄기는 연약하며 곧게 서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3개씩 2회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쐐기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결각()이 있다.

꽃은 5∼6월에 담홍색으로 피는데, 총상 꽃차례로 줄기 끝에 주렁주렁 달린다.

 화관()은 볼록한 주머니 모양이다. 꽃잎은 4개가 모여서 편평한

심장형으로 되고 바깥 꽃잎 2개는 밑부분이 꿀주머니로 된다.

안쪽 꽃잎 2개가 합쳐져서 관 모양의 돌기가 된다.

 꽃받침 잎은 2개로 가늘고 작은 비늘 모양이며 일찍 떨어진다. 

수술은 6개이고 양체()로 갈라지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이다.

봄에 어린잎을 채취하여 삶아서 나물로 쓴다.

한방에서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금낭()이라고 하며,

피를 잘 고르고 소종()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종기 등의 치료에 쓴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이다.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한국의 천마산, 가평, 설악산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임이 밝혀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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