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영화의 거리..

 

부산 해운대 영화의 거리..

영화의  거리는 생각보다는 규모가 큰 것 같다.

단순히 관광거리로 만들어 놓은 곳이 아니고 조형물 하나하나 신경을 들여서

영화의 거리를 표현해 놓은  모습을 보게 되었다.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국제영화제는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열리지

못하였고 올해는 부산 국제영화제가 개최될 것인지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는 일

일 것이다.

부산영화제 기간에는 정말 이 거리에 참으로 많은 인파가 모여서 북 쩍 거리는

거리였을 터인데 이른 아침에 돌아보는 영화의 거리는 지나가는 인파도 드물다.

영화의 거리를 산책 삼아서 걸어보니 해당 배경을 토대로 연극과 학생들이 스냅

으로 단편영화를 만들기도 하고 포스터처럼 사진을 찍는 모습을 방송에서 본적

이 있었던 것 같다.

해운대의 영화의 거리는 영화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곳이 하나의 배경 거리가

될 수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하루속히 코로나 19가 종식이 되여서 이곳에서 부산 국제영화제가 열리였다는

소식을 듣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