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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

지는 해가 붉다(夕陽紅)..

by 북한산78s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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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저녁노을은 사계절이나 물때에 따라서 다양한 얼굴로 우리를 마주 한다.

특히 계절에따라서 만나는 석양은 한 장 소에서 유심히 바라다보면은 해가 넘어가는

위치가 다르기만 한것이다.

 

아마 지구의 자전 때문에 위치가 조금씩 변하는 것인데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조금씩

내려오는데 오늘 서해안 인천 앞바다의 석양은 팔미도 등대를 앞에 두고 영흥도 뒤쪽으로

서서히 붉게 물들면서 넘어가고 있다.

 

저녁노을은 맑임없는 탁트인 해변 너머 검붉게 타오르면서 바다와 해변을 가로지어

어우러지는 항금 빛 노을로 그 아름다움을 마무리 짓고 있다.

캐논 70-300미리 망원 렌즈로 담아 본다.

 

IMG_526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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