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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

인천 문학산(文鶴山)..

by 북한산78s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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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산 산행.

인천의 도심중간에 자리잡은 문학산 은 산세가 동서로 누워있는형상으로 예전에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 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줄어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문학산 을 정말 오랜만에 산행을 하여 보았다. 산의 높이가 해발 300여미터 가 못되는

낮은산 이 지만은 산이 낮아도 산행을 하다보면은 조망은 인천 시내와  서해바다를 노적봉

에서 마지막으로 조망을 할수가 있다.


그래서 문학산 에 올라서보면은 가슴이 탁트이는 시원함을 느낄수가 있는산이다.


산행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 에서 시작을 해서  법주사- 배갯골 약수터-선유봉-문학산성-정상

-삼호연고개- 문학레포츠 공원-노적봉-송도역 삼거리 로 하산을 하게 되는데


과거 문학산 은 군부대가 주둔을 해서 문학산성은 우회를 해서 산행을 하였는데 이제는

군부대가 영종도 로 이전을 해서 일반인들도 문학산성과 정상을 들려볼수가 있게 되엿다.


또한 문학산을 연계 하여서 송도 청량산 까지도 산행을 할수가 있는데 조금은 산행시간이

두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문학산 선유봉 정자에서 내려다보이는 문학 경기장

가는날이 오후인데도  시정이 좋와서 멀리 서울 북한산까지 카메라 렌즈에 잡히는것 같다.

동쪽으로는 시흥 소래산이  우뚝 서있는 모습이 보인다.

북쪽 방향으로는 문학 향교 와 멀리 계양산이 조망이 되는 것같다.






남쪽으로는 연수구와 송도 신도시의 아파트촌들이 내려다 보인다.

남동방향으로는 논현지구와 시흥 배곧지구.오이도까지 바라다 보인다.

















문학산 정상에 있던 공군 미사일 부대가 영종도로 이전을 햐면서 문학 산성

유적지를 복원을 하고 작으나마  문학산 역사관을 건립해서 문학산성의 역사

유물을 전시 해 놓았다.


북서방향 으로는 인천 구도심을 조망을 할수가 있다.






문학산 정상이 예상보다는 상당히 크고 넓다. 정상이 문학 산성의 내부라 그렇다고 한다.












문학산을 산행 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넘어가는 시간이 되엿다.

노적봉에서 서해바다와 인천대교를 조망 할수가 있다.

조금만 기다리면은 서해 낙조를 볼수가 잇을것 같다.



남쪽으로는 송도 청량산이 바라다 보이는데 문학산보다는 산세가 작고 해도

연수구 주민들이 무척 이용 하는 산이라 너무많이 산을 올라와서 청량산이

내려않을것 같다는 웃으개 말이 나올정도로 산을 많이 찾는 산이다.




문학산 노적봉을 뒤로하고 내려서면은 옥련 국제 사격장을 만날수가 잇다.

국제 규묘로 상당히 규묘가 크게 건축된 사격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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