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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생거 진천 초평호와 하늘다리

by 북한산78s 2017.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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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icpen.chosun.com/ 조선 닷컴 픽펜.

 



생거 진천 이라고 하는 타이틀이 어찌보면은 생소하고 새롭기만 하다.

비옥한 농토가 많고 물이 풍부하여서 농사를 짓기에 좋다는 진천에는 두개의 큰저수지가

있는데 한곳은 백곡저수지가 있고 그중하나가 초평 저수지라고한다.


너무나 지독한 가뭄에 저수지 상류는 바닥이 들어나서 거북이 등판같이

쩍적 갈라져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초평저수지는 농다리 거너편에서 시작되는 초롱길은 산쪽으로는 농암정까지

트래킹코스로 이어지고 언덕길너머로는 초평호를 끼고 수변 탐발로가

이어진다.

특히 초평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수변데크( 초롱길.하늘다리) 가

조성된 1.7킬로의 트래킹길은 누구나 쉽게 삭책을 하면서

초평호의 맑은물길을 바라보면서 거닐수가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길로

떠오르고 있는것이다.










해방후에 축조된 초평호는 1985년도에 증설이 되여서 낚시터로 전국적으로유명하고

겨울에는 얼음낚시와 붕어낚시로서 잘알려져 있는곳이다.


초평호반주위에는 청소년 수련원. 초롱길 약 3킬로와 하늘다리가 조성 되여있고 세금천에는

천년의 세월을 버티여온 농다리가 장구한 세월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초평호에서 멀지않은 두타산의 삼형제봉에서 초평호를 굽어보면은 한반도 지형과 만주벌.

제주도 형상이 내려다보인다.








농다리를 건너서 시작되는 초롱길은 작은재 성황당을 넘어서 하늘다리

까지는 약 3킬로 정도로 트래킹을 즐기기에는 아주 적당하다고

할수가 있다.



초평호를 가로질러서 설치된 하늘다리는 지독한 가뭄으로 다리 교각밑으로다들어

난것을 볼수가 있다.

초평호에서 이곳이 수심이 깊은곳이라고 한다.






초평호 초롱길은 하늘다리를 건너서 다리끝에 있는 매점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호수를 바라보는것으로 다시 유턴을 해서 농다리 주차장까지 돌아가는것입니다.

가뭄이없었다면은 산위로 해서 인공폭포도 구경도하고 갈수가 잇겟지만은

가뭄으로 폭포도 가동을 멈추었다고 합니다.








초평호 의 수량이 부족해도 이렇게 물위에서 보트로 운동을 즐기는 분이 있습니다.




너무도 지독한 가뭄으로 호수옆에 있는 참나무가 시름없이 말라 죽는 것을

볼수가 잇습니다.

제발 비좀 어서 내려라.


이번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는데 한번 기대

하여 봐야 할것 같습니다.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이다.

 다리는 사력암질의 자석을 쌓아 놓은 다리로서, 28칸의 교각이다.


 지방유형문화재 28호로서 길이는 93.6m, 3.6m, 교각 1.2m 정도이며, 교각 사이의 내폭은

 80cm 내외이다. 석회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시대의 권신, 임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정자, 산책로, 초평저수지까지 연결된 수변데크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신비로운 다리모양과 주변풍경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 촬영지로도 등장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농다리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주차하고 하늘다리까지 다녀 왓습니다.

흔들림이 전혀 없는 다리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자연석으로 만든 돌다리로

이 자리에 천년을 이어온진천농다리를 진천여행으로 계획했던 진천가볼만한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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