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

강원 설악산 소공원*비선대..

by 북한산78s 2017. 6. 2.
728x90
SMALL


설악산 울산바위..

인제에서 미시령터널을 넘어서 고성으로 내려서면은 오른쪽방향으로

울산바위모습이 확달려든다.

가던길을 멈추고 담아본것이다.)


지난 5월달 말경에 갑자기 계획도 없이 설악산을 다녀오고 싶어진다.

새벽에 간단히 카메라와 산행 배낭을 챙겨들고 승용차를 몰고 강원도

설악산으로 달려갔다.


이른새벽이라 수도권 근처만 차량으로 복잡스럽고 강원도길은 한산하기만

하다.


여행은 갑자기 문뜩 생각이날때에 떠난다고 이렇게 계획도 없이 떠나

보는것도 나혼자만의 여행의 재미라고 할것 같다.


원래는 백담사로 들어가고싶은 생각이였으나 백담사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백담사까지는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번거로움에 포기

하고 소공원으로 들어선다.


이른아침이라고 해도 가느날이 왜그리 날씨가 전국적으로 더워서 30여도

가 넘는날씨라고 한다.


소공원을 일찍 들어가도 소공원주차료와 신흥사의 입장료는 일찍감치

나와서 징수를 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설악산을 몇년만에 와보니 소공원을 입장하고부터 예전에 산행

을하고 내려섯던 추억이 새록새록 주마등처럼 생각이 난다.


일단 소공원으로 들어섯으니 케이블카도 일단 패스하고 천불동 계곡에

있는 비선대를 들려보기로한다.


예전같이 정상적으로 산행을 한다면은 이곳에서 정상을 찍고서 오색으로

가던지 공용능선을 타고서 백담사로 넘어가든지 하겟지만은 다힘든일이고

그냥 트래킹 으로 비선대 까지만 가서 사진으로 담고 유턴을 하기로 한다.

어떻게 내가 이제 육십을 넘긴나이에 벌써이렇게 무릎이 시원찮아서 벌벌

대고있는지 내자신이 안쓰럽기만 하다.




설악산 소공원입구.

설악산을 대표로하는 공원으로 속초시 설악동과 천불동게곡과 공룡능선을

향하는 중요 출발하는 공원이다.


설악산을 등반을 하려는 산행객들은 등반을 하려면은 꼭거쳐야 하는길목으로

설악산 신흥사를 관람을 하던 안하던 절입장료를 내야지 입장을 할수가 있다.


매표소를 지나면은 왼족으로 가면은 비룡폭포.직진을 하면은 오른족으로신흥사

와 흔들바위가 나오고 울산바위로 올라갈수기 있다.


또 소공원은 자연관찰과 학습을 할 수 있는 설악산 자연학습 탐방로의 출발점이다.

 소공원에서 군량장까지 1.8㎞ 구간에 걸쳐 왕복로 형식으로 펼쳐진 비선대 자연학습 탐방로와

비룡폭포까지 2.4㎞ 구간의 비룡폭포 자연학습 탐방로가 있다.

그밖에 소공원에서 권금성까지는 케이블카가  운행되는데, 1.2㎞에 6분 정도 걸린다.





스님들의 사리를 보관 해놓았다는 부도..








소공원에서 천불동 계곡의 비선대까지는 왕복 6킬로가 조금은 못되는

거리이다.




몇년만에 설악산을 찾았더니 신흥사 유물전시관도 새로 생긴것같다.

일단 전시관은 비선대를 다녀오고 들리기로 하고 그냥 패스하고 지나친다.

설악산 신흥사의 일주문..

이불상은 언제나 변함없이 모든중생들을 반겨주고 있다.






가뭄이 너무 심한것 같다. 설악산 계곡물이 이렇게 말라서 흐르지가

않으니 언제 천불동계곡에서 시원한 물소리가 들릴것인지...


다리를 건너서면은 비선대 자연 관찰로 가 나온다.

이길로 계속올라가면은 천불동 비선대로 갈수가 있다.






이름모를 자유용사의전적비..








비선대를 올라서기전에 계곡에는 적은양이래도 맑은물이 흘러서

시원스럽기만 한것이다.












비선대를 앞에두고 있던 비선대휴게소가 철거되여버렸다.

2015년도말에 철거가 되였다는데 원래는 그곳에서 빈대떡도팔고 막걸리도팔고

하였는데 아쉬운감이 있는것 같다.


그러나 공원을 오랫동안 보존을 하려면은 환경적으로 볼때에는 철거 되여서

자연 그대로 복원된것이 옳은일인것 같다.




비선대는 강원도  설악동 방면의 설악산 내 천불동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비선대는 커다란 암반으로서 연속된 바위에 폭포를 이루는

신비롭고 영롱하기까지 한데,

 마고선녀(麻姑仙女)가 이곳에서 하늘로 승천하였다고 하는 전설에 따라 비선대라 불렸다.

           

비선대 경관의 특징은 천불동을 타고 내려오는 물줄기가 이리저리 휘어지며

작은 폭포를 이루고 주변의

숲은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 절경을 보고 있으면 어찌나 아름다운지 왜 신선이 노닐던 곳 이라는

 설이 생겨났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비선대 앞의 철제다리를 건너가면은 설악산의 산행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것이다.


왼쪽으로 가면은 양폭산장으로 해서 대청봉정상을 갈수가 있고.

오른족으로가면은 마등령을 거쳐서 공룡능선을 타고서 대청봉

을 올라서기도하고 마등령에서 백담사로 하산을 하는코스인것 이다.

























그냥 아쉬움을 남기고 비선대에서 양폭산장까지도 가지도못하고 하산을

하였다.

그냘 과욕만을 부리면은 안될것 같아서 일단 하산을 하여서 신흥사를 들리고

신흥사 유물전시관도 들려보기로 한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