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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산하의 핀꽂

인천 대공원 벗꽃..

by 북한산78s 201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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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벗꽃.도심의 찌든공해.미세먼지등을 잠시나마 벗어나서 쉴 수 있는곳

인천대공원을 다녀왔다.

지난 4월 13일 인천대공원 벗꽃소식입니다.

300만 인천시민들이 가장많이 찾는 휴식처 인천대공원벗꽃들도 드디여 개화를

시작 한것 입니다.




지난 4월 초부터 남해안 통영과 창원을 거쳐서 벗꽃의 향연을 다녀오고

12일에는 강릉 경포호 벗꽃구경도 다녀왔지만은 인천대공원의벗꽃은

마지막남은 보고인것 처럼 제일늦게까지 우리에게 봄소식을 마지막

향연을 펼칩니다.







주말쯤이면 인천대공원의 벚꽃들은

완전히 개화를 해서 인천시민들에 사랑을 받을 것 같군요.


아마 오늘 비가 내렸으니 만개한벗꽃도 우수수 떨어져서

운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어제 벚꽃 개화로 보면

남쪽(신천리로 가는 길)은 완전히 개화를 했지만

​호수 쪽 주위나 정문 쪽에서 들어오는 길 쪽의 벚꽃은

아직 몽우리만 만들고 개화를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운동기구가 있는 백범 김구 광장 아래쪽의 벚꽃은

인천대공원에서 가장 먼저 개화를 하고

작은 키지만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의 벚꽃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수령이 40년 이상의 대형 왕벚나무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기 때문이지요.


또한 인천의 지역적인 특성상 제일늦게

까지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봄꽃의 향연

을 보여주는것 같다.



인천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기 전에는

인천에서 외곽지역인지라 접근성이

떨어진곳이였지만은

이제는 대공원역에 출구에 나오자마자

벚나무들이 환하게 반겨 주기에

주말이 되면 엄청난 상춘객들이 몰려들어서

아마 대공원이 무척 이나 상춘객들로

정신이 없었을것이다.












4월 13일  이른아침에 인천 대공원을 잠시들려보았을적에

대공원 남문방향으로는 완전히 개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13일에서 5일이 지난 지금은 비도오고

해서 벗꽃의 모습은 서서히 떨어지고 있을듯 합니다.











캠핑장 옆 백범광장으로 가는 길가에 핀

목련 꽃도 인천대공원의 멋진 4월을 인증해 주고 있습니다..



인천 대공원을 만수동쪽에서 들어서면은 벗꽃이피여있는곳은 아니지만은

안개와  습지 웅덩이에서 지금 한창 물이 올라오는 능수 수양버들의모습이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물속에는그동안 보이지않던 물고기들도 유유히 놀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모습

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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